지금 사귄지는 6년 넘었고 만난지 4달 만에 저희 집에서 같이 동거 중이에요 지금까지 걸린 바람은 5번이고 처음 바람 폈을 때 1년 정도 헤어졌다가 우울증 걸려서 왔을 때 다시 고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다시 같이 살게 되었어요 우울증도 싹 다 낫고 가능성이 있어보였지만 그 뒤 하루하루 어디 갈 때마다 일하면서 위치추적으로 어디 갔는지 종일 살피는 바람에 핸드폰을 손에서 놓질 못하고 일도 잘 안 되고 바람 핀 여자 찾아서 싸우고 헤어지게 만드는 게 반복이에요 그치만 좋아하는 마음은 아직 사라지질 않아서 계속 넘어가주고 있어요 너무 좋아하니까요 같이 살아서 그런지 정도 많이 들었고 좋아하는 마음이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금방 놓질 못하겠어요 헤어져야하는데 계속 생각해도 너무 좋아하는 맘에 놓질 못하겠어요 너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