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이 날 싫어해도 괜찮았어근데 너조차도 그러니까 맘이 아프더라.잠시라도 의지했었나봐...난 다른이들의 말보다 니 말이 우선이였고,넌 내 진짜 모습을 알고있는줄 알았지...몰라도 알아줄려고노력하는지 알았어...근데 그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꼭 그렇게 밖에 말할수 없었을까 하는 생각들로 내 자신을 또 몰아세우고 내맘을 상처주고 있네 ㅠㅠㅠ답답하기도 하고...사실 너무 슬퍼...원래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더 슬픈법이잖아.넌 특별한 인연을 기다리는줄 알았어.그래서 취향이 맞는다고 생각한 그 지점부터 연결되고자하는줄 알았지...한번도 직접적으로 서로 말한적이 없었으니까...니 진짜 마음이 뭔지는 모르겠더라고...근데 어제 그녀와 함께있는걸 보고...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더라...떨어지고 나서야알겠더라고 ,니가 기다리던 사람이 누군지...널 더 빛나게 해주고 같이 상생할수 있는 ,대중성있는 사람이였다는걸...행복해 보이더라~~잘 어울려...니가 그사람을 이제 마음에 품기시작했든,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으려고 하는중이든...그냥 뭐든 많이 웃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그거면 됬지뭐...나도 오늘밤 이감정이 지나가면 또 내일은 다른 감정이오겠지...다음날 또 그다음날이 되면 잊을수 있을꺼야...그때까진 좀 애도의 시간좀 가질께...잠시지만 덕분에 어안이벙벙하기도,무섭기도하고,아이처럼 설레고 행복했고...슬프기도 했고 ...만날날을 그리워했고....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렸었어...그냥 너만의 취향들을 가진 너,너자체가 좋았어.진지하고 생각만 많아서...한번도 말하지도 못하고입에서만 맴돌았었는데...이제서야 말하네...니 기준의 사랑으로친다면야 많이 낮은점수겠지만,내기준에서는 ...사랑했던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