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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선에 있는 어린이집 글보고..

ㅇㅇ |2024.03.27 13:46
조회 546 |추천 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톡선에 있는 어린이집 글보고
짧은 생각이나마 끄적여봅니다.

어린이집, 유, 초등학생등 많은 어린 아이들이
학교에 갔다 끝나면 또 학원 갔다 집에 갑니다.
집가면 저녁시간이고 잠만 자고 다시 학교에.. 학원에..
심지어는 학원 2개이상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나마 운이 좋으면 조부모님이 하원후 봐주시거나
여유가 있으면 등하원 도우미를 쓰거나 할수있겠죠..
이유는 부모가 집에 갈때까지 시간 보낼곳이 필요해서입니다.

아이들이 어린나이에 집이 아닌 외부에서만
돌고 있는 현실이 부모가 아닌 사람이 봐도 안타까울겁니다..

여기저기 보내고 남의 손에 맡기면서 키우고싶은
부모가 어디있을까요? 하지만 당장 먹고 살아야하고
빚갚아야하고 미래의 내 자식과
내 노후를 위해서 돈을 벌어야 됩니다.
맞벌이를 하기도하고 한부모 가정일수도 있고
부모도 사람이니 커리어쌓고 사회생활도 하고싶을테고
결국 각자만의 사정이 있어 그런 선택을 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일을 끝내고 오면 내 아이와 오후가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내고싶을겁니다.
현실은 그게 쉽지않으니
어쩔수없는 선택을 하는게 대부분일겁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그런 선택을 한 부모는 부모대로
현실적으로 해결방법이 없으니 둘다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저출산이죠.
집값 비싸고 물가 비싸고 내 몸 하나 살기 힘든데다
우리 부모세대처럼 내 인생을 희생하기 싫은것도 있을테고
불합리한 사회제도등 저출산엔 여러가지 이유가 아주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싶어도
우리처럼 현실속에서 고된 삶을 살아가게될
내 자식이 미안하고 불쌍해서 낳고싶어도 못낳기도 할겁니다.

지금 정부에서 하는 저출산 대책이라는것들은
결혼해라~ 집구할때나 빚 낼때 신혼부부 혜택줄게~
애낳아라~ 애키울때 축하금, 보육료 월 얼마줄게~
니네들 애 맡기고 돈벌수있게 돌봄 혜택줄게~ 합니다.

집값이며 물가가 안정되기는 커녕 계속 오르고 있고
둘이 벌어 한 가정이 먹고 살고 있는 빚도 갚아야하고
애들 커서 교육비에 내 노후도 준비해야하고.. 결국
돈버느라 애를 부모가 직접 키울수없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수도권 집값 비싸고 살기 빡세서
어느정도 돈 포기하고 가족이랑 시간 보내며
여유롭게 살아보고자 지방가서 살고싶어도
먹고살만큼의 일자리는 없고 병원시설이나
생활 인프라도 부족해 지방가서 살기도 힘듭니다.

정부는 부모가 자식을 제대로 키우던 말던
결혼하라고 빚 한도만 늘려주고 이자만 줄여주고
출산율만 생각해서 출산축하금에 영유아때 보육료를
더 준다고만 합니다. 자식키울 때는요. 영유아 때보다
학교 다닐때가 제일 돈많이 듭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때요.
애들이 어떻게 자랄지는 상관없이 저출산이라고
결혼 해라, 애만 낳아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식 일은 그 가정의 일이라 생각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아이들이 부모가 돈벌러 간사이에
영유아 때부터 기관에 맡겨져 큰 다면
그 아이들이 아동으로서 기본 권리를 제대로 받고있다
생각이 드시나요? 한 인간으로 행복하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아이들은 어리면 어릴수록 엄마아빠가 세상 전부입니다.

출산율 올리는것만 급급해서 그런 저출산 대책 하지말고
태어난 아이들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행복하게 잘자랄수있게 지원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세한 정책 같은건 잘 모릅니다.
제 생각이 짧고 잘못되고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사랑 받고 자란 사람은 다르다.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럴러면 부모가 자식을
직접 양육할수있어야합니다.
그런 시간과 환경을 만들수있게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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