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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고민 나만하는건가요?

ㅇㄷ |2024.03.28 02:05
조회 20,863 |추천 64

40대 동네친구고민
동네친구로 10년넘은 동갑친구가 말이너무많아요
진짜 다른건 뭐 입땔거없이 다좋아요
남욕이나 뭐이런걸 하는친구가 아니고

그냥 진짜 말만 많아요
한가지 얘기를 할려면 진짜 디테일하게 숨넘어가게 말많이 해요
근데 이걸 짧은시간에 다양한 얘기를 하다보니 잠시도 안쉬고 얘기해요
거기다 톤이 상냥한 높은톤 ㅋ


세네명씩 만나면 아무렇지 않은데 이친구 저친구 두루받아주니 상관없는데

딱둘이만 있음 저는 너덜너덜해져서 와요

서로 성향차이일지모르지만
기가 너무빨려요 정말 너무빨리고

제동생이 한번 옆에서 보더니 지켜보는것도 기가 다빨린다고 ㅋㅋㅋㅋ

제가 여자분들 상대하는일을 해서 음 나름 어느정도 정화능력 레벨상인편인데도 10년넘게 기빨리고 있어요 ㅎㅎ

그냥 오늘도 영혼털려서 주절주절해봅니다





추천수64
반대수3
베플ㅉㅉㅉ|2024.03.30 13:41
그들의 특징 자기얘기는 들어줘야하는데 상대얘기는 들을생각과 자세가없음
베플1964|2024.03.30 10:17
저도 그런 지인 있어요ㅜㅠ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몇시간을 혼자 얘기해요... 정말 좋은사람이고 착한건 분명한데(해맑은 선생님 느낌?) 만나고 오면 힘들어서 이제 연락을 안해요...
베플ㅇㅇ|2024.03.30 14:22
저는 유난히 저런 사람이 잘 붙는데요.. 제가 리액션이 좋고 잘 경청을 해서 그런가.. 친구, 직장, 학원, 심지어 독서실 사장님까지 절 붙잡고 최소 1시간에서 3시간씩 본인들 말만 떠들더라구요 나중엔 너무 지쳐서 잘안들어주면 이제 상대가 삐지는? 이상한 상황까지 가서 웬만하면 사람을 안만나요.. 대화란게 탁구공처럼 주고 받고가 되야하는데 본인들 말만 쉬지않고 쏟아내는 사람들 너무 힘들어요 말하는것보다 들어주는게 에너지 소비가 3배가 더 된다고 하는데 그들은 신나서 떠들고 스트레스 푸는거겠지만 들어주는 저는 너무 힘들어서 없던 두통도 생기고 집오면 힘들어서 뻗어버립니다
베플ㅇㅇ|2024.03.30 10:56
완전공감... 저는 회사 동기가 그런 사람인데 정말 힘들어요ㅠㅠ 저는 어지간해선 둘이 있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야 대화가 분산 되어서 대꾸 안해줘도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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