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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직원이 결혼식 왔어요

ㅇㅇ |2024.04.07 12:05
조회 101,782 |추천 418
거짓말 아니고 소설도 아닙니다.

몇주전 결혼식 올렸고,
두달전부터 청첩장 돌렸고

신입은 한달 전에 입사 했고
신입이 이미 청첩장 돌린 이후에 입사 하기도
했고, 초년생인 신입에게 까지
결혼 청첩 보내는게 조금 오바 인것 같아서
청첩장은 따로 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명단 보니
결혼식 당일에 신입이 왔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남자친구도 데러왔고
청첩장 2만원 내고 식권 두장 받아가서
남친과 식사도 하고 갔더라구요

심지어 저에게 인사도 안했고
식권 타고 바로 밥먹으려 갔더군요

시간이 없어 식 안보는 사람은 있어도
인사는 하고 가잖아요 보통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하니
어리니깐 그럴수도 있지 너가 이해 해라
이러더리구요

제가 너무 한걸까요
참고로 신입 나이 25살
추천수418
반대수20
베플안녕나야|2024.04.09 10:55
엿먹이고 싶으면 회사사람 모인대서 물어보겠음. 웃으면서 ^^ 봉투 잘못넣은거같다고 2만원만 넣은거맞냐고 남친도왔으면 인사했으면 좋았을텐데 ~^^
베플Kiki|2024.04.09 00:06
25살이 그 정도로 몰상식한 짓을 할 어린 나이는 아녜요. 작정하고 2만원 들고 와서 둘이 밥만 먹고 간 것이지 최소한 양심이라도 있으면 축하 인사는 직접 하고 갔어야죠. 얼굴 보면 물어 봐요, 축의금 명단 보고 온 것 알았다고 얼굴이라도 비추고 가지 그랬냐고요
베플ㅇㅇ|2024.04.09 11:14
저건 누가 봐도 축하해주러 간거 아님. 남친과 데이트 겸 나와서 2만원 내고 식사 해결하러 간거지... 축의 금액을 떠나서 진정 축하해주러 참석한거였다면 최소한 얼굴보고 인사 정도는 했겠지.
베플ㅇㅇ|2024.04.07 20:32
2만..??둘이 와서? 아무리 밥값생각 말고 와주는게 감사하다지만 저건 좀…심지어청첩장도 안줬는데 저라면 청첩장 안드렸는데 왔네요 ㅎㅎㅎ 저두 나중에 꼭 초대해 주세여 라고 말하고 웃으며 한마디는 할듯요
베플포크레인|2024.04.08 10:22
헐값내고 남친이랑 뷔페먹었구만. 나중에 걔 결혼할때 5만원 내고 남편이랑 애데리고 가서 가족모임해요. 뭐라하면 지금일 얘기하고.
찬반ㅇㅇ|2024.04.09 10:56 전체보기
잔칫집에는 거지들도 오는 법이다. 거지들도 밥 먹여서 보내는 것이 복을 짓는 길. 미워하지 말고 덕을 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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