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분들 조언이 듣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아이가 없어 더 이해가 안가나싶어서요.
엄마가 어린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셔서 말이 세신건 알고있지만 너무 심해요.
내가 더러운 씨를 받아서 너네가 그 모양이야.
너 같은 년 꼭 낳아서 길러봐.
(엄마 포함 동생들이랑 사이 안좋아서)
넌 나중에 참 외롭겠다.
너 같은걸 낳고 미역국을 먹었다니.
너만 잘못 길렀어 너만.
미친년 또라이 이중인격자
(살 쪘을 때) 백돼지같은 년
상담받지말고 병원에나 가봐 정신 이상하니까.
너 피해의식 심해 이모가 이상하다고 병원 데려가라더니 정말이네.
너 여기저기 다 싸우고다니잖아. 보니까 니가 문제네
이런 말들을 동생 앞에서도 저한테 하세요.
(동생이랑 다투고 중재하던 엄마랑도 다툼)
엄마가 아빠가 알콜중독인 와중에도 저희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경제적지원도 아낌없이 해줬고 제가 첫째라 더욱 정성껏 키운건 맞아요.
근데 저런 폭언들 때문에 진짜 정신이상자인가?이런 생각들고 두고두고 화근이 되어 상담다녀요.
저까지 “본 받을게없어서 애 안낳을거다, 내가 이상하다면 엄마가 잘못키운거다“ 등 세게 받아치게돼요.
정성껏 키워주신것에 반해 폭언이 너무 심해서 연 끊고살려니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
독립해서 거의 안보고 살 예정인데 나중에 엄마 돌아가시면 후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