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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탁에 입꾹인 남친

ㅇㅇ |2024.04.11 13:12
조회 20,148 |추천 12
답답할때 조언 주신 인생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한번 더 의견 여쭙니다

5개월째 만난 남자친구인데
어제 남자친구네 시골고향집에 잠깐 내려 갔을때
집근처 복숭아 꽃나무가 너무 예뻐 차에 있는 내폰좀 가져다 달라 부탁했고 가져다 주었을때 이나무앞에서 사진찍자 했는데 대답없이 딴데로 가서 한참 있다 오더라구요 많이 무안하고 맘상했죠 ㅜㅠ

그리고 올라와서 식당에서 저녁 주문시
라면사리 시키자라고 두번이나 말했는데 답변도 없고
시키지도 않고..

결국 맘상해서 밥먹는내내 대화없이 마쳤구요

식당 나와서 위 두건의 일에 대해
무시한거냐? 입장바꿔 생각하면 기분 안나쁘겠냐라며
말했더니 미안하다며 본인은 사진 잘 안나와 사진 찍는거 싫어한다
라면사리는 본식 다 먹을때쯤 시키려했다 그러는데
그건 본인이 혼자 속으로 생각한거지 제가 어떻게 아나요?

연인사이가 아니라 친구든 가족이든 부탁이나 요구에 대해 들어주고 안들어주고를 떠나 답변은 기본 예의가 맞잖아요

많이 속상하네요 ㅠㅜ

이런 성향의 연인을 두신 분들 계신가요?
어찌 대처하시나요?
추천수12
반대수86
베플ㅇㅇ|2024.04.11 17:09
저는 제 폰은 제가 가져오고 라면사리도 시킬게 하고 제가 시켰을 거에요. 다만 사진 같이 찍자는 데 아무 말도 없는 건 좀... 사진 찍기 싫으면 그때 바로 말을 해주면 얼굴 말고 손 찍을까 그림자 찍을까 어쩔까 등등 대안을 낼 수 있는데 그냥 입 꾹. ... 싫다 얘기하면 강요 안 할 거라고 얘기하면 남자도 알겠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성격이면 좋겠네요. 계속계속 그대로면 길게 사귀기 힘들죠.
베플쓰니|2024.04.11 13:17
소통의 부재는 불화를 일으킵니다, 결혼까지 갈 상대는 아닌듯해요.
베플남자ㅇㅇ|2024.04.11 23:02
남친이 폰셔틀된 거 때문에 빡쳐서 딴청핀 듯
베플ㅇㅇㄷ|2024.04.12 08:05
근데 넌 손발이 없어? 입이 없어? 남친이 아니라 노예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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