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배우자는 선택장애가 있고 결정장애까지 있는데요.
연애 때는 우유부단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갈수록 너무 답답하고,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저한테 모든 선택이나 결정을 보내고,
제가 막상 결정해주면 이게 괜찮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정을 못 내리는게 대다수에요.
밥 먹을 때도 저한테 어떤 메뉴가 좋을지 물어보고,
계속 고민하다 계절 지나서 옷도 못 사고
뭐 살지 고민하다가 할인 놓치는 건 진짜 많고,
머리 자를지 말지 같은 사소한 것도 잘 물어봅니다.
너무 지쳐서 그만하라고 말해도
묻지도 못하냐고 삐지기도 하고요..
너무 답답합니다.
출처: 고민여기https://tinyurl.com/3fvfww6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