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현재 3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중인데 막상 결혼할려고 보니 단점들이 너무 부곽되어보여요
술 자제 못하는거, 공감못해주는거.
술이야 제가 그 술자리에 있으면 통제가 되니 괜찮다 싶었는데 후자의 문제로 싸우고 나니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어 망설여집니다.
오늘 친하게 지내던 이웃분이 돌아가셧어요 심지어 나이도 젊으셔서(40대 후반) 저도 적잖아 충격이였는데
남자친구에게 얘길하니 반응이
“밥먹는데 장례식 얘길 하면 내가 밥이 잘도 넘어가겠다”
이렇게 말을하네요. 분명 얘기하기 전에 통화괜찮냐고 양핼 구했었습니다.
진짜 위의 두문제만 빼곤 정말 완벽한 남자친구인데 제가 거기서 더 바라는게 욕심인가 싶기도 하고,
물론 100% 맞아서 결혼하는 사람은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100%안맞음에도 결혼해서 잘 사는 분들 보면 신기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