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롭니다 평상시에는 정말 저를 공주 아기 대접해주고 정말 하나도 부족함없이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비록 나이차이가 좀 나더라도 이 사람이 너무 좋더라구요 하지만 술만 먹으면.. 저랑 마실땐 안 그러는데 꼭 다른 사람이랑 먹으면 항상 사람이 다른 사람같아요 꼭 말하다가 꼬투리 하나잡히면 막 말하고 저한테 지금껏 서운했던거나 고쳤으면 하는부분 물론 말할수 있죠 근데 이사람은 꼭 듣는사람기분이 안좋게 말합니다 휴.. 오늘도 그사람이 술한잔하고 저와 잘 통화하다가 갑자기 너는 웰케 돈 개념이 없는거야? 이러길래 제 생각엔 이 사람이 빚이 좀 있는데 요즘 그것때문에 돈 관련이면 신경이 날카롭나봅니다 하지만 그게 제 잘못도 아니고 항상 제가 계산한다고 해도 만류하고 자기가 계산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이 없어서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해? 그럼 내가 지금까지 돈 쓴거 아까우면 내가 다 보내줄게 라고 했는데 전화 끊고 다시걸더니
어 ~ 지금 녹음 중이거든? 돈 다보낸다 얘기했지 너 방금 이러길래 녹음..? 남친에게 녹음까지 당할 정도로 잘못했나..? 싶어서 그냥 끊고 잠수타고 있어요 ..근데 정말 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럴땐 헤오지는개 답인가요..?
삭
+추가
일 갔다오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 줄 몰랐네요
하나하나 읽어보니 제가 지금까지 정말 어리석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저한테 정말 잘해주는 남자를 만나니 제가 앞뒤 구분도 못하고 바보처럼 계속 사귀고만 있었네요..
그리고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아무래도 쓸 당시 감정이 격양된터라 엉망으로 쓴 것 같네요 그래도 잘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