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친구 4명 단톡방이 있음
몇년 전 모친상 당했을 때 그 중 한명은
연락도 부의금도 장례식장 방문도 없었음
원래 같은 단톡방에 있을 뿐 별로 안친한 친구라서 서운하지도 않음
이번에 결혼한다고 단톡방에 알리고 청첩장 보내길래
다 씹었음
근데 식사 자리에 올 수 있는지와 결혼식 올 수 있는지를
개인톡으로 물어보길래
내가 왜??? 하고 답장했는데
근데 여기서 뭔가 느낌이 싸했음
나는 생각에 잠김
그때 조의금을 안보낸 게 아니고
보냈는데 전달이 안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그러지 않고서야 저렇게 뻔뻔하진 않을 것 같음
근데
너 그때 조의금 보냈었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방명록엔 그 친구 이름 없는 거 맞음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