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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시댁 친정 문제로 인한 갈등(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 |2024.05.08 16:17
조회 13,244 |추천 2
남자: 인서울4년제 나와서 중견기업 재직중
여자: 중국유학 명문대졸업 대기업에서 공기업 이직하여 재직중(정년보장 안정적 직장)
급여는 둘다 비슷함(연봉 앞자리수6)

남자 부모: 아버지 외벌이 가정 말년에 집1채 분양받아서 거주중 어머니 전업주부
여자 부모: 이혼하시고 아버지는 따로 가정있으심 어머니는 계속 일하시는중

집안 분위기남자쪽: 알아서 하고 딱히 챙겨주는 것 없음 알아서 잘하겠거니 니할일 내할일 알아서 하자
여자쪽: 어머니가 하나부터 열까지 물심양면 챙겨주심 본인 노후준비 보다는 외벌이로 자식에게 최대한 많은것을 챙겨주려고 하셔서 노후에 모아놓은 자산이 별로 없음

갈등의 시작
신혼까지는 문제가 없었으나 아이가 생긴 후 여자는 맞벌이 하면서 육아하는것에 자신없어함. 조부모가 아이를 돌봐주셨으면 하고 바랬음. 친정엄마가 봐주면 베스트지만 친정엄마는 노후 준비로 인하여 계속 근로해야 하는 상황이고 시어머니는 당시 시누이의 아이를 6년이상 주2회 봐주고 있었던 상황임.이에 시어머니에게 주5일 출퇴근으로 아이를 봐주십사 요청함. 물론 챙겨줄 수 있는 만큼의 보상을 드리겠다고도 함. 시어머니 주5일은 힘들다고 거절. 결국 갈등 끝에 친정엄마가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와서 아이를 봐주기로 함. 주5일 내내 집에서 거주하면서 챙겨주심.(여기서 시어머니와의 갈등 극에 달함)

친정엄마에게 월 200만원 드리기로 했지만 남자는 불만이 생김. 그리고 왜 둘이서도 해결 가능한 육아를 굳이 부모에게 손을 벌려야 하냐고 생각함. 여자는 친정엄마가 월300이상 버는 직장을 포기하고 왔고 노후준비도 해야하는 입장이고 일반적인 입주도우미보다 오히려 적게 드리는거라고 주장함.

여자는 시부모가 애 봐주는걸 거절했다는 것에 엄청난 불만이 생김. 시누이 애는 이미 오랫동안 봐줬으면서 주5일이 힘들다고 거절했다는걸 이해할 수 없음. 그렇다고 남자쪽에서 풍족하게 금전적으로 지원해준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결혼 당시 배경
남자쪽 부모에게서 4천만원 받았고, 이후 매월 50만원씩 지원해주심.남자 모은돈 1억 있었음.
여자쪽 부모에게선 따로 받은 건 없음.여자 모은돈 5천만원 본인 어머니 빌려드린 상태로 혼수만 해옴

여자쪽에서는 남자쪽 부모님이 10억이 넘는 자가를 부채도 없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너무나 적게 지원해준 것에 대해서 불만이 큼.
남자쪽에서는 너무 많은걸 바란다고 생각함. 그리고 본인 어머니만 챙긴다고 생각함

이후 여자는 시누이도 너무 미워져서 앞으로 시부모님 찾아갈때 무조건 시누이 없이 시부모님+우리가족끼리만 보는걸로 하자고 선언함.

남자는 이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현재 아들 1명 4살이고 시누이 보기싫다는게 최근에 말 나옴.

사실 누가 잘못했냐 잘했냐 잘잘못을 따지자고 하는건 아니고 모든 상황과 정황을 상세하게 적을 수는 없었지만 객관적인 사실만 놓고볼때 남자쪽이 문제인지 아니면 여자쪽이 문제인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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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여자측 어머니가 이혼한 몸으로 물심양면 자식 유학 지원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음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시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셨고 여자는 그런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식한테 정말 잘해주고 남편도 잘 챙겨줍니다

다만 많이 보수적이라 가정에 있어서 남자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남녀 평등하게 반반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자도 여자쪽 어머니 고생하신거는 이해하고 애 봐주면 부부도 편하고 애한테도 좋기에 돈드리는것 자체는 크게 불만은 없음. 다만 시가쪽에 불만이 너무 큰것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화가날 정도인가 혼란해 하고 있음

물론 동생네 아이는 봐주고 우리 아이는 안봐주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서운하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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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사실만 나열하다보니 자세한 정황을 다 적을 수는 없는게 아쉽습니다

남자는 집에서 별로 케어를 안받고 독립적으로 자랐고 여자는 상대적으로 많은 케어를 받아서 그런지 아이를 양육하는 환경이라던가 얼마나 케어해주거에 대한 것도 상당히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다만 제가 크고 보니까 독립적인건 좋지만 자녀에 대한 무관심이나 교육에서 지원을 못받은 부분은 항상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여자는 그걸 받고 자라다 보니까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에 대해서는 돈보다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더군요 저도 이 부분은 동의합니다

정서적인 면에서 조부모 손에 자라는게 이름모를 아주머니에게 케어받는 것보다 낫다는걸 부정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아이는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여자에게 아쉬웠던 것은 여자의 욕심껏 해주지 못하는 현실에 순응하기보다는 심하게 푸념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많이 충돌했네요

장모님도 마지못해 들어오시긴 했지만 이분의 희생정신은 글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마인드도 그렇습니다 항상 자식을 선순위에 두고 항상 위해줘서 아직도 와이프가 정신적으로 어머니에게 독립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제가 감당할 부분이겠지요

원색적인 힐난은 저도 걸러서 듣긴 하겠지만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결혼생활에서 절대적 반반이란 없죠 부부중에서도 항상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하고 자식에게는 더욱 그렇죠

더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면 이런 부분도 헤프닝으로 넘어가리라 생각하고 힘내겠습니다 경우가 없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아이를 키워보니 인생에 중요한것은 물질이 아니라 결국은 마음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입니다 중간역할 잘 하고 가정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53
베플|2024.05.08 19:38
여자가 문제. 남자여자 둘이서 지지고 볶고 할것이지 다늙은 양가 어머니 갈아넣어서 애를 키울 생각을 왜함? 그럴꺼면 왜 낳음? 그리고 봐주시면 감사한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시누애는 봐주고 자기애는 안봐준다고 불만이 생긴것도 ㅈㄴ웃기고. 막말로 시누는 친정엄마가 애봐주는격인데 그래서 여자도 친정엄마가 봐주는거잖아요?? 그게 왜 시어머니한테 불똥이 튀는건지 이해불가. 그리고 아무리 아이때문이라지만 장모님이 집 차지하고 육아해주는거 사위한테는 은근히 불편해요. 이건 시어머니라도 며느리가 불편한 상황인거고. 편하게 쉬어야할 내 집에서 편히 쉬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는건데 여자가 진짜 이기적이고. 더웃긴건 시부모가 10억짜리 집있으면 무조건 돈을 보태야함? 그러는 여자쪽은 얼마를 보태고 얼마를 해옴? 나 여자인데 남자 진짜 결혼 잘못한듯.
베플ㅇㅇ|2024.05.09 00:40
여자 조카 양심없네. 시엄마가 종이냐? 저애도 키웠줬으니 우리애도 키워라? 니들 애는 니들이 키워. 밤일만 하고 책임은 드럽게 안질려고 하네.양심 조오나 없는 녀연
베플|2024.05.09 10:27
양심도 없는 여자가 거지근성도 있어 보입니다... 나 같으면 10억 되는 집을 부채없이 자가로 보유하고 있는 시부모님이면 안도와주셔도 나중에 노후에 자식들이 힘들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감사할듯... 오히려 노후 준비가 안되어 있는 친정때문에 걱정이 많을듯...
베플ㅇㅇ|2024.05.09 10:44
여자 양심무엇??? 친정집에 돈주고와서 해온것도 없다면서 무슨 시가지원을 들먹여? 조부모가 애봐주는게 의무임?지자식 지가봐야지. 대책도 없이 낳기만 하면 다임? 친정엄마 직장 그만둔것도 그직장 힘들어서 그만두게하고 의식주해결하게할려는 큰그림아님?ㅉㅉ
베플|2024.05.09 10:21
여자 이상한년... 지 새끼를 조부모가 주5회 봐주는걸 거절했다고 엄청난 불만이 생김?? 일단 내 아이는 내가 책임지는게 맞지 조부모가 당연히 봐줘야 하는게 아닌데?? 그리고 남자가 결혼당시에 모은돈 1억에 시댁에서 4천도 주고 매달 50만원씩 지원해준다며... 여자는 부모한테 받은것도 없고 모은돈 5천도 들고온게 아니고 친정 빌려주고 왔다며... 시댁에서 10억이 아니라 100억 넘는 집이 있어도 도와주면 감사한거고 안도와준다고 해서 여자가 불만을 가질게 아닌데?? 그 집 사는데 여자가 돈보탰어??? 시부모님 집을 부채가 있건 없건 안도와줬다고 뭔 불만을 가져??? 이런 불만들을 다 표현하는데 남자가 같이 살고 있는게 신기한데???? 지 심보가 틀려 먹어 받는 스트레스를 왜 시누이 안보는걸로 풀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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