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혼초 구요 같이 산지 한달정도 되가는 여자입니다 일단 주변에 물어보면 남편 흉보는거 같아 여기다가 씁니다ㅠ 저희 남편은 항상 제가 느끼기엔 핑계를 많이 대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예를들어 대화내용을 통해 쉽게 이야기해드리면
저희집은 국이나 밥을 한끼용으로 소분 해놓고 먹을때마다 해동해서 먹는 스타일 입니다
제가 일을하고 집에가보면 본인이 밥먹은건 절대 치우지않아요 국을 끓여서 덜어먹고 냄비에 남은것을
이거 왜이렇게 나눴어? 쉬겠다 덜어먹었으면 다시 냉장고에 넣어놓지 이렇게 말하면
여보가 오면 먹을수도 있을거같아서 납뒀어
이렇게 대답을합니다 전 분명히 밥을먹었다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냥 먹고 안치운거잖아요 귀찮아서ㅓ..
근데 항상 제가 먹을수도 있을거같아 납뒀다 라는
핑계를 댑니다 그핑계도 귀찮아서! 이 이유면 이렇게 짜증이안나는데 항상 그 핑계속에 절 위한다는 이유가 들어가있는게 너무나 듣기싫습니다
피자를 시켜먹고 식탁에 널부러지게 냅둬도
귀찮아서 안치운거를 너가먹을까봐.
먹다남은 음쓰 그대로 납두고 왜이거이렇게두냐 냄새나게 하면 어떻게 버리는지 몰라서 이랬어 이럽니다
근데 아니거든요.. 그래도 한번엄청 싸우면 지가 또 알아서 잘해요.. 어떻게 버릴지도 다 아는데 진짜 핑계대는게 이젠 들어주기 역겨워요 모든일에 널위해 라는 의미부여를 합니다 ㅠ 진짜 너무나도 광범위해요
친구들이랑 노는날인데 친구가 못나온다함 .파토가난거면 (본인은되게놀고싶어함)
오늘 너랑놀라고 애들한테 안논다했어
자기가 먹고싶어서 치킨을시키면
전사실치킨을 별로안좋아해요 본인이엄청조아함
여보 치킨먹고싶어할까바 시켯어
진정그렇게말하면 제가 좋아할줄알고 그러는걸까요?
어쩌다 일쉬는날 저랑 겹치면. 직장상사가 쉰다해서 본인도 쉬게된건데
내가너랑놀려고 일부러뺏어
이번엔 술냉장고를 샀습니다 전참고로 술을못마셔요
근데 사면서 여보 이런거 좋아하니까 샀어
이러는데 진짜 대답도 하기싫어요
어떤건지 아시겠나요ㅜ 정말 무수히도 많아요
자기가 원하는데로 다 진행하면서 끝에 이유는 너생각해서 날위해 전 원하지도 않습니다
전 제가 남편이 뭐 하는걸 막거나 못하게 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놀라면 놀고 뭐 사려면 사라 다 이유가 있겠지 하는데
이젠 그런 핑계에 대답도 하기싫습니다
근데 제가 남편이 그럴때마다 그말에 대답도 안해보고 무시하고 그랬는데 오늘도 집에왔는데 먹다남은 찌끄래기 배불러서 남긴거 안치운거를 내가먹을까봐 납둿다고하는데 진짜 욕이 목끝까지 나왔는데 무시하고 치웠습니더
그냥 치우지말고 납두라고해서 그래봤는데몇날몇일 안치워요 그냥 지랄하느니 내가하자해서 제가합니다
진짜 어떻게하면 모든 핑계에 널위해서~ 이런말 안하게하고 살까요.. 진짜날위한게맞냐고하면 진짠데 마음몰라준다고 토라집니다.. 이건아니지 않나요...진짜 생각해준거면 밥안먹는다 했으면 지먹은건 치워야죠ㅠ
무섭습니다 또 어떤일이 일어나서 모든 날위해 했다 할까봐.. 어떻게할지 아예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