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4살 직딩녀 입니다.
아빠는 날마다 술먹고 사업한다치고 빚내서 사채쓰고 집날리고
엄마 쫒아내고 합의이혼하고 새엄마까지 데려오신 인간입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톡분들게 조언이나 얘기좀 듣고싶어서 글 씁니다
위에서 제가 말한거와 같이 20살 입니다
아빠는 예전 IMF이후로 한번도 집에 돈을 가져온적이 없습니다
맨날 술마시고 집에서 컴퓨터 게임만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빠는 무슨 도면같은거를 그리거나
전기 전자 기계 쪽에 일하구 있습니다
정말 카드빛때문에 보증인인 우리 엄마까지 신용불량자 만들고
지금도 정말 우리엄마 너무 힘들게 합니다
정말 너무 아빠가 싫습니다
저는 종종 아빠가 엄마랑 싸우다가 정말 ..아.....
아빠가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정말.......
그렇다고 저희 집이 아빠한테 잡혀사는게 아닙니다
전 정말 막 대들고 아빠한테 해선 안될말도 한적도 있고 그럽니다
그런데 한3개월됐나 아빠가 일을 하시는거 같았는데
무슨 일하는데 돈이 든답니다
엄마는 처음에는 아빠가 돈좀달라하면 당연히 쫌 다투져
그러다가 조금씩 엄마가 줬습니다
그러면서 아빠는 맨날 기다리라고만 말하고
10년이 넘게 돈을안가져다줬는데 엄마한테 달라고 하는거 자체가 너무 정말
이해가 안가고......양심이있따면 정말 그런말도 안나올껍니다
최근에 아빠는 정말 마지막이니까 돈좀 달라고 했습니다
엄마는 당연히 싫다고 했고요
그러더니 노트북을 그냥 막 던지더니 일안한다고 필요없다고
아 정말 이때....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날따라 유난히 엄청 크게 싸움이 났는데
장난아니였습니다
그 전날엔 제가 엄마랑 쫌 다퉈서 엄마한테 정말 속상하게 했는데
바로 그 다음날 아빠까지 저러니까 정말
엄마 힘들게 안한다고 항상 다짐했지만 정말 순간 엄마의 잔소리를 못참고
대들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아빠가 노트북 던진게 아침이였습니다 그렇게 엄마는 다투다가 회사를 나가셨습니다
엄마 나가시구 전 전화를 했습니다
일단 어제 속상하게 한거 정말 죄송하다고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였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그리고 나랑 동생 괜찮으니까 아빠랑 이혼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날 저녁 엄마는 술을 엄청 많이 드시고 오셨습니다
막 이혼하자고 그렇게 아빠한테 말하고....
당연히 또 엄청 싸웠져 저도 참다참다 아빠를 말리고
엄마는 술도 못하시는데 많이 드시구 오셔서
다 토하시구.......자꾸 죽는다고 하시는데 저 정말 엄마 없으면 못삽니다
아빠는 옛날부터 아빠라고 생각한적도 없고
엄마나 저나 동생이나 그렇게 서로만 믿고 살아왔는데
엄마는 도대체 몰잘못했길래 이렇게 사냐고
정말 죽고싶다고 자기 죽으면 다 된다고 하시는데 정말 엄청 울었습니다
이게 목요일날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토요일 술마시고 잠자고 있는 아빠한테
엄마가 엄청 모라했죠
모하냐고 맨날 집에서 게임아니면 술 아니면 잠 하면서 ....
아빠가 일어나더니 상을 뒤엎고 그릇 다 던지고 깨지고
정말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제 동생이 여동생인데 아빠 정말싫다고 그렇게 말하다가
아빠한테 맞았는데 안경을쓰고있는 동생인데 코받치는 안경 그거땜에 그쪽이 피가 나더라고요
저보고는 저리안가면 뒈질준비하랍니다
어떻게 하나 참고있었습니다
엄마한테 손지검 조금이라도 하면 저도 가만있지 않을라했습니다
그러다가 경찰에 신고해볼까 해서 112에 전화해보니까
부모가 자식 때리는건 신고가 안됩다니다
정말 오랫동안 심하게 때리지 않는한 구속도 안됩다니다
하.................정말................어의가없습니다 애들 혼내려고 때리는거 아닌거
다 구분할수 있는데 말이죠
엄마는 그렇게 싸우다가..................
미안하다고 이렇게 싸우는거 싫다고 여때 힘들게 살아왓는데
같이 잘해서 살아보자고 말을 하더라고요
전 그때 정말... 싫었습니다 정말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왜 또 마음약해져서 엄마가 저러는지 정말...........
이 글 쓰고 좋은댓글 나쁜댓글 ...올라오겠죠
도와주세요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정말 살기가 너무 싫습니다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아빠가 정말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