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저 입니다...
엄마의 자격지심이 극심해 지면서 악성 나르시시스트가 되었고.
연락을 끊었었습니다.
다시 연락이 되었고
엄마도 저라는 사람없이 맘고생을 했더라구요
그거는 사실 한번쯤은 있어야 하는 서로의 단절이었고 좋은 계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엄마는 비난강도가 약해지긴 했지만 그대로이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시질 못하고
본인은 다 잘했고 저만 또 쓸애기가 되어있고
본인 잘못한건 모두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다는 변명으로 합리화 하려 합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엄마도 각성의 기회가 있을때
가족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은데
이게 독이될까봐 오히려 두렵고
지금은 엄마의 비난이 사실 칼이되서 꽂히지도 않을만큼 저는
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대화를 저는 대응하지 않고 듣고만 있고 있어요
예를 들면 엄마는 자신의 자격지심 불안도가 높은지 모르고
계속 남탓만 하고
전업주부였던 엄마가 능력있는 아빠한테 이혼당할까바 두려워했던거 같은데(지금보니)
지금은 아들이 능력있는 새언니한테 이혼당할까바 벌써 두려워하면서
말로는 새언니를 두둔해 하면서 이혼하면 재산 다주라 할꺼다 이런다는 겁니다(이혼당할꺼라 생각하고 벌써 맘속으로 자책하고 있다는 거에요/오빠도 돈을 어느정도 법니다 새언니보다 못벌뿐이지 직장다녀요)
엄마는 우울증약만 지속적으로 복용을 하고 있고
한번 같이 엄마 다니는 정신과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가족상담이라도 받아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