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7년을 오래 연애함.
저희 가족 중 누군가가 많이 아파서 중환자실 까지 다녀옴.
절대 안정이 필요하고 안그러길 바라지만 언제 위급한 상황이 발생될지 몰라서 응급 조치 후 퇴원하여 집에서 쉬고있음.
가족들은 걱정이 많아 뭐라도 먹이려고 노력중.
저는 걱정이 많이 되어 40일정도를 퇴근 후 집에 바로 오게됨.
남친에게도 설명을 했고 처음에는 걱정을 해줌.
남친이 이와중 영화를 보러가자고함.
- 영화는 다음에 보자 지금 본다고해도 집중도 안될거같다고 이야기함.
어느날 한번은 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 밥 겸 술을 먹고 노래방 가자고함.
(저보고는 노래방에 친구랑 갔다오겠다했지만 술이랑 밥 먹는 자리에 함께하길, 본인들이 약속 먼저 정하고 나에게 통보함) 못갈것 같다고하니 니가 걱정하면 뭐가 달라지냐며 짜증내어 결국 갔다옴.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가족이 있는 저희집에 가겠다며(그렇게 친하지도 않음)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 시켜 아픈 사람이 있는 저희 가족과 먹자고 갑자기 말함. 지금은 안된다 먹는것도 가려먹어야하고 절대 안정을 취해야해서 거부하니 우리는 남이네 시전.
(뭐만하면 아픈 가족이랑) 누구랑 재밌게 놀아라, 아픈가족(남자임) 누구한테 팔베개도 해달라고 해 라고 말함.
남친왈 니가 의사도 아닌데 걱정하면 낫냐고 대체 뭐가 달라지냐고함.
본인은 T라서 이해가 안된다고함.
왜 본인이 피해(현재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고)를 입어야하냐고함.
가끔 연락이 하루종일 없음. 왜 없냐고 물어보면 너도 쉬는 틈에 연락하잖아라고 말함.(저는 그래도 늘 연락하는 시간에 연락함)
이게 맞나요? 온전히 이해해달라는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살면서 서로 작고 큰 문제들이 많이 생길수도 있는데 이게 맞아요?
걱정이 많은데 걱정을 더 보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