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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연끊고 첫 제사

쓰니 |2024.06.03 11:43
조회 39,639 |추천 31
결혼하기 전부터 하고 난 후
시집살이에 힘들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설명하기엔 너무 글이 길거 같고 남편도 자기 식구들이 제게 했던
수모,막말 등을 인정한 상황입니다

저희 둘 사이에는 문제가 없고 시댁관련 고부,시누이 문제라
참다 올해 부부 상담도 받았고요..

저는 올해부터 참다가 시댁과 연을 스스로 끊는 방법을 택했고
남편은 그간의 문제들을 부부상담 후 더더욱 인정하고 자기가 해야할 중간 역할에 대해 바뀌겠단 태도인데요.

문제는 곧 있을 제사를 꼭 가자는 거에요..
저는 부부상담 전에도 충분히 그간 기회를 줬었고 신뢰를 저버리는 사건들이 많았는데

남편은 전문가 상담후 이제 정말 잘할 자신이 있으니 한번 믿고 이번 제사에 가서 나의 태도를 봐달라 합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에도 가면 어머니를 이기지 못하고 시누에게도 쩔쩔 맸던 그간의 남편태도에ㅠㅠㅠ많이 실망해서 연을 끊겠다는 건데 제가 이번 제사에 참석을 안하겠다 하니

너는 나에게 기회도 안주네 이런 태도로 화만 냅니다 .

오죽하면 연을 끊을정도로 제가 스트레스인데, 꼭 제사 가야 되나요? 저에게 제사때 자신이 바뀐모습을 보여주기식이라는 명목하에 가야하나요?

추천수31
반대수184
베플ㅇㅇ|2024.06.03 11:54
바꼈으면 쓰니가 간대도 집에 있으라고 했겠죠. 따라가봐야 난 할 만큼 했어, 그 정도 했는데 만족 못 하는 네가 문제야, 라고 할 겁니다. 어렵게 연 끊은 거 다시 발 들이지 마세요. 남편을 포기시켜야 합니다.
베플ㅇㅇ|2024.06.03 11:58
절대 안 바뀜. 연 끊였는데 1년 지나니 1년에 두세번만이라도 지 부모 보자던 남편.. 내가 절대 안된다고 바뀔 수없다고 완강하게 나가니까 우리 부모가 죽을죄 지은건 아니라는둥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 ㅋㅋㅋㅋㅋ 더러운 꼴 보고 마음 상하면서 한번 끊었으면 절대 다시 보면 안됨.
베플남자00|2024.06.03 14:44
계속 저따위로 우기면 그냥 이혼이 답... 정신 못차린 ㅅㅋ랑 계속 살 의미가 없음...
베플ㅇㅇ|2024.06.03 14:37
남편이 아내 고통은 신경도 안쓰고 아직도 시모 시누만 생각하니까 제사에 억지로 끌고 가려는거예요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음 지 혼자 제사 참석하는걸로 보여줬어야죠
베플|2024.06.03 13:14
지금 제사를 못가게 아니 안가게 하는게 중간역할이잖아요. 가서 뭔 중간역할을 해요. 아직 남편분이 완전하게 쓰니맘을 이해한게 아니라 이해하는척 할 뿐이예요. 흔들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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