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 친구커플이랑 넷이서 여행 가기로해서 강릉으로 3박4일로 부모님한테는 친구랑 둘이 간다고 할거거든
그래서 여행가도 의심 안 받을텐데 갑자기 친구가 사정이
생겨서 못갈거같다해서 남친이랑 둘이서 가게 됐는데..
갑자기 심장이 쿵쾅 거리고 걸릴까봐 개쫄려...
님친이랑 여행 가는 건 처음. 구라치고 여행가는것도 처음..
아직 부모님한테 말씀도 안드렸는데 어쩌지....ㅠ
부모님이 허락은 해주시는데 여행이 3박4일이라
무조건 전화 올 거 같은데 내 폰으로 부모님이랑 전화하고
남친 폰으로 친구 바꿔서 폰 두개 맞대서 확인전화 시키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기계음 들리지않을까....
아니면 친구 음성을 미리 녹음시켜서 틀까 하는데 이게 더
부자연스러울 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T_T)
사진은 합성 하거나.. 예전에 찍어둔 사진 찾아서 보내면
될 거 같은데 확인전화 올까봐 두렵다....
다들 부모님한테 구라치고 몰래 남친이랑 여행갈 때
뭐라하고 가? 확인전화 같은 거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