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에 일본을 갔다와서 친구들선물?을 거의 10만원어치 구매해서 왔고
어쩌다가 한번씩 오랜만에 만나서 한명씩 좀 선물을 크게크게 나눠주고있었는데
A랑 B랑 C랑 D가 내 친구고(거의 5년넘은친구) (A(여자)랑 B(남자)랑 C(남자)랑 D(여자)랑은 4명이서도 서로 겹친구
A랑 어느날 만날일이 생겨서 선물도 전해줄 겸 알바하는 전담 샵에가서 선물 주고 대화를 좀 하다가 나올려했었는데
대화하다가 우연치 않게 A가 B랑 저녁약속이 있었다는걸 알게됐음
B가 군대 휴가를 나온거라 나한텐 되게 오랜만이라
난 그냥 다같이 만나면 재밌으니까 어 그럼 나도 가도 돼? 물어봤었고
오는대답은 웅 그래 좀이따 집갔다가 다시 와!
였고 난 당연히 오 재밌겠다!! ㅎㅎ (이때까지 A랑 B랑 나랑 세명이서 만나는줄 알고있었음)
근데 3명은 재미없으니까 C에게 연락해서 너도 올래? 했는데 C는 이미 이약속을 알고있었고
자기도 올생각이었다 했음
나는 여기까지도 아 그런가부다 하고있었고
D한테도 연락했지만 D도 오는거였고 나한테 어 뭐야 너도 오는거야?? 재밌겠다 ㅎㅎ 그래서 웅 나도 올라고 ㅋㅋ
시전해서 여기선 솔직히 나만 빼고 3명이서 약속 잡았었던거니까 아주 살짝 서운했지만 그냥 넘겼음
그러다가 이제 좀이따 집갈 시간이 되고 훈훈하게 마무리하려했는데
B랑 갑자기 통화하더니 통화가 끝나고 내가 B랑 뭐라 통화했어? 물어보니까
갑자기? (진짜 갑자기) 어 뭐야 너도 오늘 오는거였어??? 아 진짜 미안...나 B랑 진지한 대화할게 있어가지고..우리 그냥 담에 한번 모여서 만나자!! 이러는거야
나는 어이가 없었던게 두명이서 만나는것도 아니고 나빼고 A랑 B랑 C랑 D랑 만나는걸 알고있는데 진지한 대화 ㅇㅈㄹ 하니까 어이가 없었고 그냥 삔또가 개상해서 죽닥치고있다가 집와버림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이상한가? 싶어서 오는길에 B랑 대화 해봤는데 너 피하는거 아니다 그냥 어쩌다가 이렇게 됐다
이러길래 그냥 애들 다한테 존ㄴ 서운한데 약간 왕따당하는거 같고...
__ 선물도 뭐 돈도 안받고 애들 좋아하는거 고민하면서 사왔던건데
그 선물주는 3명이 나빼고 약속잡고 진지한대화 이지랄하면서(일어나서 보니까 지들끼리 인생네컷찍고 릴스올리고 지랄남)
이런거 솔직히 개서운해서 그냥 A랑은 절교하고싶고 나머지애들도 선물그냥 내가 쳐먹고싶은데 정상이지??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