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저희는 4년에 한번씩 직장을 바꾸는데, 지금 1년 반째 근무하는 곳에 같은 사무실을 쓰는 동료를 제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둘이서(만) 먹는 편인데 말도 잘 통하고 취향도 비슷하고 서로 쓴 글을 돌려보기도 하고...계속 그 사람과의 미래를 상상하게 됩니다. (물론 저혼자 김치국 마시고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 3년정도 사귄 애인이 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진 않았지만...애인과 정리를 하고 이 사람에게 고백을 할까 생각중인데요. 문제는 잘못되면 2년 이상 계속 어색하게 붙어 있어야 하는 고통...님들이라면 어떻게 고백하시렵니까..? 직장내에서 제가 먼저 시작한 적이 없어서 계속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