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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 3명이 유방암 환자인 쌍둥이 아빠가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ㅁㅁㅁ |2024.06.20 12:36
조회 131,380 |추천 1,099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4B402E777A5518DE064B49691C1987F


(청원주소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내를 비롯해 어머니, 큰누나까지 유방암 환자인 보호자입니다. 아내와 어머니는 항암과 수술 그리고 방사선 후 표적치료중이고 큰누나는 10여년전 완치판정 후 3년전 재발로 지금은 간 폐 횡경막 난소 척추등에 전이로 수술은 불가하고 힘겨운 항암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항암 부작용과 내성로 인해 기존에 항암제를 주치의가 중단하자고 해도 마땅한 다른 항암제가 없는 상태로 생각조차 하기 싫은 상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편이자 아들 그리고 동생으로서 이런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조금의 발버둥이라도 치고자 국민 청원 글을 6월4일날 작성하여 올린상태입니다. 기존의 항암제와는 치료효과가 월등히 다른 엔허투 치료제의 보험급여 대상 확대 요청글 입니다.

 

유방암 타입 중 일부(1000여명)에만 적용되고 나머지 대다수 환자에게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3주마다 맞는 주사의 비용만 8-900만원 되고 이러한 주사를 1년에 17번 맞아야하니 부대비용까지 포함하면 매년 2억에 가까운 비용이 필요합니다. 평범한 월급의 가족과 수익이 없는 환자는 감당할 수가 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당장에는 맞을 수 있겠으나 항암제라고 하는 것이 항상 내성의 문제가 필연적으로 따라 오기때문에 약값이 없을 때는 안맞고 또 약값이 마련됐을때는 맞고...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가족 입장에서는 참으로 허망하고 불쌍하기도 하며 도움이 못 되는 제 자신에게도 너무나 화가납니다.



밤낮 쉬지 않고 수백 수천군데 도움을 요청하고 부탁드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국민청원에 동의로 응원해주셨습니다.

 

힘내라는 응원글에는 감사함에 울기도하고 매정한 글에는 연신 죄송하지만 그래도 부탁드린다는 글로 마무리 하며 뒤로는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얼마전 만명이 넘은 소식을 가족에게 전하면서 속으로 참 많이 울었습니다.

 

여러분 아직 갈길이 멀지만 안타깝게도 제 노력 부족으로 7월 4일까지 5만명 동의 달성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부디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에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세요. 5만명이 달성이 되도 최종승인까지 1년이 걸릴지 2년이 걸릴지 중도에 불허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나 힘들고 지쳐있으나 저는 포기할수가 없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청중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은 그 치료제를 환자가 맞을수 있는 심사 기회만이라도 가질 수 있게 여러분께서 부디 한번만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글 가장 위쪽에 청원주소 누르시면 바로 청원글 뜹니다! 지인분들에게 전달하거나 다른 곳에 글 퍼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1,099
반대수11
베플신나는신나나|2024.06.20 13:04
진짜 많은 분들이 이 글을 꼭 보시고 청원에 동의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주변분들에게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얼마나 힘들고 마음이 아프실까요? 다 잘될거니깐 너무 걱정 마세요. 늘 응원합니다.
베플누야|2024.06.20 12:58
아.....상황이 짐작도 안가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함께 하실분들 많으실겁니다 꼭 5만 동의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다들 동의 꾹 누릅시다
베플쓰니|2024.06.20 13:07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그런 일은 벌어져서는 안됩니다! 건보는 이러라고 있겠지요~ 꼭 동의 받으셔서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베플kjs|2024.06.20 12:45
이런건 무조건 동참입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알릴께요~ 꼭 치료제 도움받아 건강되찾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ㅜㅜ
베플쓰니|2024.06.20 12:45
저희 이모도 유방암이십니다ㅠㅠ 동의 눌렀습니다! 근데 엔허투? 한 번 맞는데 비보험이면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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