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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병, 남편과 나 입장 차이.

레니 |2024.06.20 14:23
조회 13,494 |추천 7
시어머니가 파킨슨병 의심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함.내일 퇴원이시고 내일 나는 워크샵(1박2일) 가기로 예정되어 있었음.
남편은 부모님이 큰 병에 걸렸다며 무척 불안해하고 예민해함워크샵 가지말고 자기랑 같이 있어달라는데...
퇴원하시는 날, 토요일 등 시어머니 뵈러 언제 갈지 모름.시부모님께서 걱정시키기 싫다며 일정 공유 같은걸 잘 안해주심.
직장에서 워크샵 일정 및 기획 등 최종컨펌을 본건 나고회사에 빠진다고 말하기도 난감한 상황임.파킨슨병이 당장 위급히 수술해야 하거나 위중한 병은 아니고앞으로 관리와 운동을 잘해야 한다는데..
난 워크샵 갔다 주말에 시부모님 뵈러 다녀 와도 될 것 같은데남편은 남편 본인이 불안감이 있으니 나보고 가지말아달라고 함..
이거 내가 남편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거야?
추천수7
반대수51
베플쓰니|2024.06.20 15:17
나도 시어머니 아프고 남편 예민해서 비슷한 상황이라 지나가다 한마디 하는데. 남편 이해 어렵네. 파킨슨은 말 대로 간호해야 하는 가족들도 길게 봐야 돼. 당장 와이프 하루 워크샵에 불안감 어쩌구 일비일비 할거면 앞날 아찔하네. 게다가 회사 일이잖아. 놀러가는거도 아니고 와이프 맘 불편하게 왜저래?
베플ㅇㅇ|2024.06.20 17:51
워크샵 다녀오세요.
베플행복하셔용|2024.06.21 01:32
남편이 너무 나약하고 배려가 없네요 아내의 사회생활은 어찌되든 상관없다는건가요? 반대의 상황에서도 스스로 워크샵 안간다 할까요? 불안감을 아내에게 위로받을 시간에 퇴원하신 어머님 뵈러 가시라 해요 집에 누가 아프면 심적으로 강해져야해요 그래야 긴병을 견뎌내죠
베플ㅇㅇ|2024.06.20 23:30
친정부모님 아플때 보통 와이프들은 혼자가서 뵙고오고 주말같이 쉬는날때 남편과 같이가지 않음? 남편분 오바가 심하네요. 그렇게 걱정되면 혼자서라도 시부모님뵈러 갔겠구만..;;
베플ㅇㅇ|2024.06.20 20:08
남편 오바쌈바 와이프가 워크샵 안간다고 결과가 달라질것도 아니고 직장생활은 해야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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