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부터 시댁에 금전적 지원을 전혀 안 받았습니다.부모님께 금전적 지원을 받지 않고자 결혼을 했는데 할 수 없이 친정에는 돈을 소액 빌리고 매달 꾸준히 갚고 있습니다. 저는 빌린 돈은 다 갚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얼마 전 아주버님이 남편한테 연락이 와서 돈 얘기를 하더라구요.참고로 두집 다 아이를 키우는 상황이고 형님네는 외벌이 저희는 맞벌이입니다.
저희도 그렇게 벌어 한푼한푼 아껴가며 지금 집도 마련하고 할부지만 차를 구입했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아주버님네는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돈을 잘 씁니다. 아이들 옷은 때 되면 이쁘고 비싼옷들로 입히고 놀러다니는데도 정말 잘 놀러다니며 해외여행도 다닙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연락하면서 아주버님이 돈이 없다면서 그러더군요. 근데 부부싸움하다 정말 치욕적이라고.. 형님네가 정말 잘 사는데 형님이 은근 집 무시를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들으면서 기분이 좋지 않아 돈을 갚는 조건으로 구두계약을 하고 가용할 수 있는 돈 3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근데 3년이 지난 지금 돈은 감감무소식이고 요즘도 돈이 없다면서 쓸 돈 다쓰면서 국내든 해외든 놀러다니고 물건은 모두 쌔삥이네요.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