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 물어볼만한 마땅한 여자사람들이 없어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예전에 알고만 지냈던 지인입니다. (따로 연락주고받은적없음)
저는 남자, 지인은 여자인데요.
저는 오랜연인이 있었기에
주변에 여자관계를 다 끊고 지내다가
약 6개월전에 이별을 했습니다.
아픈마음을 추스리느라 정신없이 살다가
이제 어느정도 회복하고 나서
더 나이들기 전에 새로운 짝을 만나야겠다 생각을했고,
그때 그 지인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모로 제가 원하는 여성상이어서요)
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고,
지인은 직장이 수원이라 수원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연락해서 일하는 중간중간
한 10회 정도 연락을 주고 받았고,
3주 후쯤에 수원에 들릴테니 일정이 있냐고 물어봤을때
상대방이 그날은 선약이 있고,
다른날 들리게 되면 알려달라고 말한후에
연락이 흐지부지 끊어졌습니다.
여기서 고민은.
첫번째로. 뭔가 친근한척 자꾸 연락을 할만한 감정의 교류가 없었기에 계속 연락하면 저를 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 관심이 있으니 좀더 친해지고 알아가보고 싶다고 말하고 상대도 동의한다고 하면 연락을 주고받는게 맞을듯 한데... 물리적인 거리가 있다보니,,, 느닷없이 찾아가 보자고 하는것도 좀 애매합니다.
그래서 두번째 고민은
부담되지않게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고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솔직하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왔다고 말을 하는게 나을까요?
나이는 둘다 30대입니다.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연애를 좋아하는데, 오랜기간 한사람과 만나다 보니, 새로운 이성에게 접근하는 법을 전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곳에 고민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의 의견이 좀 궁금하네요.
애초에 마음이 전혀 없다면 답장도 안왔을까요? 괜히 이런저런 고민에 소심해지기만 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소중하게 잘 읽어보고 마음을 정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