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괴담 - 어머니의 눈에 죽은 딸의 모습이 보여?
이 이야기는 지난 20일 용산철거민화제 참사로 6명이 사망한 사건과 전혀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사실적 근거는 전혀 없는 단순한 허구의 괴담수준으로 대충,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편안하게 읽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무시무시한 괴담 이야기로 넘어갈까요?
용산에 소재한 한 집안에 18살 된 철없는 오빠는 초등학교 4학년 된 여동생을 장난삼아 괴롭혔다. 오빠는 여동생의 목을 누르며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보면서 희열감을 느꼈다. 여동생은 여러 차례 부모님이 외출하면 오빠가 자신의 입을 틀어막거나 목을 조른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오빠는 언제 그랬냐며 시침을 떼었다.
마침내, 여동생은 생존의 위협을 느낀 나머지 휘발유를 준비해 놓고 부모님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방문을 잠갔다. 그러나 오빠는 인정사정없이 문을 부수고 들어왔고, 여동생과 실랑이를 하던 끝에 휘발유에 불이 붙어 화재가 났다. 놀란 오빠는 서둘러 집 밖으로 뛰어나왔지만 여동생은 그만 불에 타 숨지고 말았다.
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서 달려온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에게 “제 딸이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자기 방에 휘발유를 갖다놓고 위험한 짓을 자주 했어요. 그래서 큰 아들이 동생을 잘 감시하고 돌보았는데, 그만 불이 나서 속상해 죽겠네요.”라며, “그래도 아들이 무사해서 참 다행이다.”며, 옆에 서 있던 장님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그 후에 4년의 세월이 흘렀다. 어머니는 군대에 간 아들의 부대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아들이 부하 병사에게 총에 맞고 사망했다는 것이었다. 간신히 정신을 차린 어머니는 아들을 죽인 부하 병사를 찾아 군영 창에 면회를 갔다. 그리고 어머니는 “어째서, 나의 사랑하는 아들을 죽였느냐?”고 차분히 따져 물었다.
고개를 숙이고 있던 부하 병사는 갑자기 고개를 치켜들고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면서 그녀에게 “당신 아들이 밤마다 나의 입을 막고, 목을 졸라서 목숨의 위협을 느꼈다. 그래서 내가 살기 위해 그를 죽여야 했다.”고 울부짖었다. 어머니는 놀랐다. 그의 눈빛에서 죽은 딸의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돈이 없고 빽 없는 놈들아,
너희들은 가진 놈들이 목조르고 숨통을 막아도
입 꼭 다물고 살아라.
천년만년 노예처럼 그렇게
알콩달콩 개돼지처럼 새끼들 많이 낳아
노예새끼들 많이 만들어
이만큼 사는 것도 어딘데라며
소주잔에 올라갈 삼겹살처럼
통통하고 싱싱한 돼지새끼들 많이 낳아 갖다 바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