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ㅠ 제가 제대로 글을 안 적었네요 죄송합니다ㅠ
당연히 몸만 와라 선물 필요없다고 했어요ㅠㅠ
친구나 친척들은 다 3시간 이상 떨어진 지역에 삽니다
저도 거기가 고향이었구요
먼거리에서 일부러 오는데 아무것도 필요없으니 사오지 마라라고 열번도 넘게 얘기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빈손으로 가냐고 그건 자기들이 민망하다며
뭐라도 말해봐라 정 필요없으면 휴지라도 사가겠다 하길래
실은 내가 휴지를 좀 가린다 무향에 3겹제품만 쓴다 하니
까다롭네~ 그럼 세제 사갈까? 하길래 대량으로 구매해 쓰던 세제도 아직 몇통 남았고 세제도 쓰던것만 쓴다 하니까 그럼 대체 뭘 사가냐고 되려 화를 내길래ㅠ
그냥 컵이나 접시같은거 모던하우스 같은데서 이쁜걸로 사다줘라
아님 라면냄비같은것도 좋다 했는데
알겠다고 하고선 뒤에선 까탈스럽다 유난이다 주는사람 마음이지 바라는것도 많다 이랬다길래 뭘 어떻게 했어야 하나 싶었습니다ㅠ
혼자 사는데 휴지나 세제 많이 받아봐야 쓰는데도 한계가 있고
차라리 두고두고 쓸수있는걸로 사달라고 한것뿐인데ㅜ
자취살림이고 그릇이나 소품에 대한 취향같은거 없어요
다만 향 나는 제품들이 집에있으면 속이 메슥거리고 어지러워서 최대한 안쓰고 못쓰는것뿐입니다ㅠ
이번에 집을 사서 집들이를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제가 향에 예민해서ㅠ
향기나는 선물은 일체 거절이라고 해뒀어요
디퓨저같은건 절대 못쓰니까
혹시라도 휴지를 사줄거면 꼭 무향제품으로 사달라고ㅠ
세제같은걸 사주겠다면 거절은 안하지만 기존에 쓰는 제품이 있어서 차라리 그릇이나 컵이나 냄비같은 향기없고 실생활에 쓸수있는 선물로 달라고
친구들이나 친척들한테 얘길했는데
이게 너무 까탈스러운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