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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기가 예쁜지 확인받고싶나요?

ㅇㅇ |2024.07.12 22:35
조회 96,034 |추천 175


가족같은 사촌언니가 결혼해
딸이 하나 있는데
지금 아기가 18개월 됐어요.
아기가 제가봐도 정말 예뻐요.
아가모델해도 될 정도로 눈도 똘망똘망 하고
참 예쁜데
문제는 언니가 아기태어난 날부터 하루도 안빠지고
사진&동영상을 3개이상 보냅니다.
처음엔 귀엽고 신기하도 하다가도
계속 보내오니 피곤해요.
오늘 아기가 뭐했다 귀엽지?
아기가 새옷 입었다 예쁘지?
등 계속 자랑하고 확인받고싶어하는데
좋은소리도 한두번이지 힘들어요.
언니가 산후우울증으로 굉장히 힘들어했었기에 카톡 씹을 수도 없고.. 대충 대답하면 아기사진을 더 많이 보내요.
대답을 하루이틀 안하고 있으면
갑자기 아기이야기 말고 부모님 이야기나 가족모임 등 얘기를 해서 대답을 안할 수 없게 만들고
바로 아기사진을 보내고
오늘 ㅇㅇ가 이거 했다 너무 예쁘지?
이런식...
아기가 예쁜거 너무 자랑하고 확인받고싶어하는 것 같아
한번은 아기 너무 예쁘니까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인스타해보라고 하니 그건 또 아기 얼굴팔려서 싫다네요..

아기엄마가 되면 원래 그렇게 아기가 예쁜지 확인받고싶고
자랑하고싶고 그런가요?

추천수175
반대수10
베플ㅇㅇ|2024.07.13 05:25
여자애한테 장군감이라고 했더니 더는 연락 안하던데요.. 성별부터 물어봤어야 하는데 암만봐도 남자애 얼굴이였어서ㅠ
베플111|2024.07.13 06:18
친구가 없는게 아닐까;;
베플ㅇㅇ|2024.07.13 12:00
인생에서 이룬 유일한게 출산인가보지ㅋㅋ
베플남자쓰니야힘내|2024.07.13 20:25
여친은 나한테 자기 조카 자랑 엄청하는데 그럼 난 맞장구를 쳐줌 안해주면 서운할까봐. 근데 내 조카도 이뻐서 어쩌다 가끔 이쁘지? 하면 쌩까더리;;;; 오래만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베플남자쓰니야힘내|2024.07.13 20:23
인스타에서 진짜 엄청 못 생긴 여자아이 봤는데 엄마는 성형을 엄청 했는지 괜칞게 생김. 아이를 그렇게 요란하게 꾸며놓고 공주옷 입히고 이쁘다 이쁘다 피드에 난리를 쳐놨더리구요. 근데 진짜 너무 못 생김 ㅠㅠ 캡쳐로 여친보여줬더니 저리치우래 ;; 결국 자기들 눈에만 이뻐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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