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이며 키 158에 체중 66 나갑니다.
넵..저도 제가 뚱뚱한거 압니다. 헬스도 일년째 하고 있지만 살이 빠졌다가 좀만 마음놓이면 다시 원상복귀 되고 몇번의 반복중입니다.
그러다 이번에 3명의 단톡방에 a가 개그우먼 김민경 사진을 보내면서 쓰니 닮지 않았냐고 올렸어요..그거보고 b는 아무 대꾸없었고요. 저도 아직까지 대답을 안한 상태고요.
저 참고로 김민경 개그우먼 평상시 호감으로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착한 이미지와 배려심 넘치는 성격이기 때문에 좋아하지만 외모를 닮았다하니 좀 기분이 안좋아졌네요
물론 저도 제가 뚱뚱한거 알지만 이렇게 말해줄 줄은 몰랐어서 기분이 나쁜 상태인데...
원래 다음주에 일년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솔직한 마음으로는 나가고 싶지가 않은 상태이고 제마음이 별로 안좋기 때문에 나가서 분위기 망치게 될것같아 안나가고 싶거든요. a하고는 일년만에 셋이 만나는거고 b하고 저는 자주 만나는 사이입니다. b도 a만날때 저랑 늘 같이 만났고요.
그래서 단톡방에 살빼면 그때 만나자고 할까하는데 이런게 더 뚱뚱한데 성격도 안좋고 과민반응한다고 느껴질까봐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해서요.
이십년지기 친구를 이거때문에 거리 두고 하는게 맞는건지 마음은 너무 상했는데 그냥 참고 넘어가는게 맞는지.
참고로 a도 통통한 편입니다.
물론 그 친구덕에 지금 다이어트 정말 열심히 할생각이고 완전 자극은 됐습니다. 이부분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