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새언니 되실 분 예단이랑 예물로 여쭤보려고 해요.
반반 결혼이면 요즘 예단 예물 안한다지만
저희집이랑 새언니 집은 그래도 2천만원 정도로 서로 하자 해서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데요.
새언니네 보낼 다이아 세트랑 가방(샤넬) 오빠랑 새언니가
금액 맞춰서 한다고 해서 바쁘게 다니고 있고
새언니네가 저희 엄마께 보낼 가방에 대해 얘기하다가
저희 엄마가 나는 가방에 관심 없으니 작은애(저) 가방으로 해서
보내주면 좋겠다 얘기를 하셨는데
새언니네에서는 저희 엄마에게 보낼 가방이라면
직접 사서 보내겠지만 사돈처녀 가방이라고 하니
그건 보내드리는 예단비에서 직접 가서 사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을 전해와서
저희 엄마가 좀 기분이 상하셨거든요.
원래 엄마 가방인데 제 가방을 사기로 했다고 해서 시댁에 보내는 물건이라는 본질이 달라지는 게 아닌데 뭔가 정성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셨다고 해요.
이게 사돈으로 보내는 새언니 예물은 직접 매장 가서 맞추고 그러는데 저희집으로 오는 예단은 그런게 없고 그냥 돈으로 보낼테니 알아서 사라 그런 느낌이신 거 같아요.
다시 엄마 가방으로 받을테니 직접 사서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려거 하는데 아빠랑 오빠는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엄마는 저쪽에서 너무 우릴 무시하는 거 같아 그런다 입장이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거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