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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양주행에서 한국남자에게 폭행당했습니다

응슷응 |2024.07.25 19:48
조회 779 |추천 0
여기가 화력이 쎄다고 해서 방탈한 주제 쓰는 점 죄송합니다 가독성을 위해 음슴체 쓰니 양해 부탁드려요^___^!


쓰니 퇴근하고 1호선 양주행을 탔음 마침 환승역에서 자리가 비길래 승객이 일어나자마자 민첩하게 앉음 이 과정에서 남을 밀친다던가 하는 민폐는 없었음

근데 자리 앞에 있던 40-50대 액면의 키 170초반대 마른 범죄자상의 한국남성(진짜로 여자몰카 찍을 것 같은 범죄자 몽타주상) 광분하면서 내 숄더백을 잡아당기고 의자에서 비키라며 소리를 지름

나는 당연히 가해자한테 가방 뺏으면서 욕하고 소리지름 그 과정에서 갸해자의 손이 내 가슴을 주물거리며 만짐 가방을 무릎에 올려둬서 끌려가면서 허리 굽히면 당연히 상반신이 닿을 수 밖에 없음 그러다가 옆자리 승객이 양보해줘서 앉음 내가 끝자리 가해자가 그 옆자리 ㅇㅇ 미친년 거리면서 중얼거리길래 나도 똑같이 욕해줌

이어폰 꼽고 무시하길래 킹 받아서 그 새끼 이어폰 빼고 욕해줌 나이먹고 여자배우 바탕화면 해두고 디시같은 사이트 보길래 역시…함 그 새끼 괘씸해서 신고하려고 얼굴 사진을 찍었는데 가해자가 광분하면서 내 핸드폰을 뺏고 지하철에서 내리라며 소리지름 또 가방뺏고 폭행하려 하길래 일단 내려줌

핸드폰은 끝까지 안 주고 경찰에 신고함 경찰이 와서 핸드폰 돌려주고 진술서 씀 마른 안재홍처럼 생겼는데 1호선 상행 타시는 여성분들은 조심하세요 내가 남자였다면 가해자가 과연 그렇게 했을까? 싶고 호신용품 사서 가지고 다녀야겠단 생각이 드는 계기였음


외관 상 40대 후반 직장인 과장급 되는 셔츠+정장바지에 백팩 메고 다니고 핸드폰 앨범엔 회사관련사진 들어있어서 멀쩡해보이는데 정말 사람일은 모르네요 한국남자 비하 의도는 없어서 한남이라 안 적고 풀네임으로 적었어요 성추행 당했다고 기죽을게 아니라 더 당당하게 저 놈이 성추행범이라고 말해야 가해자가 기죽는다는 것도 깨달음


1호선 타는 여성들이 저와 같은 일을 겪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서에서 꼭 수사연락도 왔으면 하구요 ^__^ 나중에 조사 받고 후기 쓸게요!


170초반대 마른체격
투명테 사각 안경 착용
짧은 머리, 흰수염 더러 섞여있는 짧은 턱수염 면도자국으로 보임
흰셔츠 정장바지
갈색 사각 백팩
40대후반의 인상
턱이 날카로운게 특징이고 피부가 까무잡잡함 *술톤
모기목소리 (비하 의도가 아니라 진짜 하이톤의 앵앵거리는 모기상)
흰색무선이어폰 (에어팟이나 버즈는 아니였음)

조심하세요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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