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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크게 싸웠어요

쓰니 |2024.07.26 18:03
조회 9,879 |추천 1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남편이랑 어제 집안일와 회사일로 다퉜음
남편이랑 본인 7살 차이 결혼4년차 혼전임신이었음
아이 둘 있음 첫째 3돌 지남 둘째 60일 정도 됨
남편 현재 육아휴직중 산후 몸조리 도와주고
본인 회사 자격증 공부도 하겠다해서 같이 육아하는 중

그런데 어제 남편이 얘기하기를
우리집은 포지션이 분명하지 않다고 말함
본인은 일도 하고 육아도 한다는 게 불만이었음
집안일은 설거지만 도맡아해주고 있음
집안일을 하는 사람은 집안일+육아를 온전히 해야하고
본인이 경제력을 맡고 있으니 바깥일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세후 500 정도 범
이게 상황이 바뀌어도 본인이 살림을 다하겠다하고 와이프보고 나가서 돈을 벌어오라함
대신 육아와 살림은 절대 시키지 않겠다고 함
와이프인 내 입장에서는 프리랜서로 부업차 달에 80-100 벌었고 임신 8개월때까지도 일은 했었음(집에서 하는 일 아님)
와이프 직업 특성상 돈을 벌 수 있으나 (월3-400 가능)+
양육수당 (120정도)
상황에 따라 격차가 너무 커서 안정적이지는 않음
또한 아침에 일하고 낮에 쉬고 저녁에 또 출근하여
일을 하기에 밤 10시에 끝날때가 많음
아이들 크는 걸 못 보게 되는 게 아쉬워서
전업이 더 맞겠다고 생각해서 하고 있으나
애 둘 육아+살림+일 까지 하는 게 버겁다고 생각함
남편은 9-6 일 함
내 생각에는 육아는 공동의 몫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육아까지 온전히 내 몫이라고 함

정말 내가 맞춰야 하는 부분인지 궁금함

추천수1
반대수20
베플ㅎ2|2024.07.27 10:43
애둘에 막내가60일인데..자기가당연도와줘야지ㅡㅡ 생활비700갖다주는울남편도 맞벌이인데 최대한같이도움
베플|2024.07.27 07:00
아니죠~살림은 전적으로 님이해야맞지만, 육아는 공동이죠!남편이 잘못생각하는거예요
베플QQQQQQ|2024.07.27 12:28
500아니라 600을 벌어도 혼자 얘들 둘 관리한다는 것 이건 아주 중노동이드라 나도 남자인데 얘 하나 키우는데 들어 가는 노동력은 밖에서 일 한 것보다 훨씬 더 힘들드라 그런데 이 집은 둘인데 너 혼자 다하라고 왜 남편이 500벌어 오니까 그건 여자에게 너 중노동으로 쓸어져서 죽어라 하는 것과 같아 하루라도 같이 있으면서 도와주면 부인은 몇 시간 안 가서 쓰러져 너무 부인에게 짐을 져 준 것 같고 미안 하드라 같이 도와줘 돈은 돈이고,,,,,, 그래서 난 쉬는 날이라도 집에서,,, 퇴근 하면 바로 집으로 바로 와서 함께 한다 나도 처음은 몰랐어 얘들 키우는게 쉬운 줄만 알았어 그런데 하루 같이 도와 주고는 100%로 날 바꿨어 보약 해 가지고 자는 집 사람 머리 맡에 나두고 얘들과 놀고 있는데 일어 나서 보고 울드라 난 고마워서 울고 내가 도와 주니 집이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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