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살 대학생이구요. 어릴때부터 진짜 진절머리가 나는게
하나 있는데 엄마가 집안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요
매일 뭔가를 사고 못버리고 뭔가 만들어서 채우고
냉장고,책상,공간만 있다 하면 물건으로 채워져요.
집에 들어가면 숨이 일단 턱 막힙니다. 어렸을땐 몰랐는데
대학생되서 다른 친구들 집 보고 우리집이 이상한거구나
알았어요. 집에 있으면 그냥 미칠거같고 저도 뭔가 수집하고
그러는데 진짜 냉장고 보고
미칠거 같아서 폭발해서 냉장고에 있는걸 다 꺼내서
다버리고 사람답게 점 살자고 고레고레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사람답게 살자고 그러니까 저걸 다 꺼내서 어쩌자는거냐고
엄마가 난리를 치더니 유리 부수고 저보고 죽으라고 그러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예전에 이모를 죽이고 싶었는데 못죽였다면서 저를 죽여버리고 싶대요
남편이랑도 칼들고 싸웠는데 이제 자식새끼랑 칼들고 싸운다고
뭐라하는데...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를 정신병원에 넣겠다 그래서 제발 넣어달라 그랬더니
경찰서나 119에 전화하면 죽여버리겠대요 저를.
동네 창피하게 왜 경찰에 신고하녜요(재작년에 맞아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