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제사 vs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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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17:10
조회 25,010 |추천 10
시아버지 제사 vs 12년만에 친구들과 첫 해외여행
어떤게 중요한가요
제가 평소에 여행을 아예 못간건 아니고요
가족여행이랑 이런건 갔는데 저 친구들이랑 첨 가는거예요
제가 결혼을 일찍하고 직장 연차가 자유롭지 않아서 친구들과 긴 기간 여행 못간거고요...
이번에 연차 쓸 수 있어서..
올해는 가자!!해서 친구들이랑 겨우 맞추려는데 인원이 많으니 아무리 날을 조율해도 제사가 끼는데...
남편이 자기가 제사가니까 당연히 여행가라고 할 줄 알았는데
날짜가 이렇게 잡혔다하니 바로 이번에 자기는 못가서 아쉽겠다
어쩔 수 없지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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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사도 아니고 생각할수록 속상해서 여행은 일단 진행하기로 하고 티켓팅 친구가 다 했어요.
남편한테 얘기하면 가라고 하겠지만 첫마디가 저렇게 나온건 평소에 어떤 생각인지 알것같아 맘이 이상하네요.
앞으로는 시댁행사에 나서지 않을 생각입니다.
- 베플ㅇㅇ|2024.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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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아버지 제사에 남편이 여행가겠다 하면 어떨것 같나요? ㅇㅋ 울아버지 제사지 니네 아버지 제사냐? 잘 놀다와. 할수있다면 쓰니도 갈수 있겠죠.
- 베플ㅇㅇ|2024.07.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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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댓보니 쓰니네 친정 부모님 생신은 처가가 멀다는 이유로 몇 번 안갔다면서요? 단지이유가 거리인건데 배려?해준거 아닌가요? 생신주에 주말껴서 갈 수도 있는걸 산사람 생신도 거리를 핑계로 제끼는데 죽은 사람 지네집 제사는 매번참가했더니 뻔히 쓰니만 시간 안맞아서 지금까지 못가고 이번에 처음 시간맞아 친구들끼리 여행 처음가는거 알면서 저러는 남편이 생각이 좀... 일부러 저렇게 선긋고 잘라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시가행사 앞장서서 챙겨준것들 회의감생길듯
- 베플ㅇㅇ|2024.07.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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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한번 참석안한다고 세상 무너지는거 아닙니다. 그동안 너무나 당연하게 해와서 남편도 저런 반응인것같은데 무시하고 여행 다녀오세요 그리고 남편에게도 내가 그동안 늘 제사참석했다고 그게 당연히 해야만 하는 도리는 아니다 라고 말 해주세요
- 베플ㅇㅇ|2024.07.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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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사예요?첫 제사 아니면 여행 가셔도 되지 않나요?
- 베플ㅇㅇ|2024.07.2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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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장인장모 생신도 오지말란다고 안가면서 죽은 지네 아빠제사는 당연한가봐??죽은사람 제사가 더 중요하다는 헛소리하지 말라고해요 살아계실 때도 안챙기는데 돌아가시면 장인장모 제사 퍽이나 챙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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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2024.07.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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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셔서 그런가.. 제사를 지내진 않지만 저희 엄마 기일에 남편이 놀러간다고 그러면 좀 그럴거 같아요. 기분좋게 보내주진 못할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그날은 저와 함께 있어주길 바랄거같음..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10년 넘을정도로 오래되었다면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