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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문자를 어디까지 돌려야할 지 모르겠어요

쓰니 |2024.07.30 06:16
조회 30,401 |추천 78

저는 고2이에요 어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부고문자를 어디까지 돌려야할 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같이 다니던 친구들에게는 말을 해야겠지요? 학교에 소문이 나진 않을 지 걱정이 되긴 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같이 다니던 친구인데 말을 안 하는 건 좀 그런가 싶기도해요
그냥 다른학교 친구들인 오래된 믿을 수 있는 친구들에게만 말 하는 게 좋을까요?

추천수78
반대수2
베플ㅇㅇ|2024.07.31 16:42
선생님께 먼저 알리면 나머지는 선생님이 친구들에게 알리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플설명충|2024.07.31 17:07
일단 담임선생님하고 친한친구 두어명한테 알리고 친척포함한 이웃주위어른들께 모두알려. 부끄러워하지마라. 도움받고 위로받아아할땐 그래도되는거야
베플Oo|2024.08.01 02: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이 발인이겠네요...어린 나이에 너무 큰 슬픔일텐데 어쩌면 아직 어려서 바로 모를 수도 있어요..저도 아버지가 20살에 돌아가셨는데 그때 저는 철이 너무 없어서인지 살고 죽는 게 뭔지 모르겠더라구요...발인 후 집으로 돌아가서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다가 어느날 아빠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 다는 걸 느끼고 부터 너무 힘들었었어요...저도 지금 아기 키우는 입장이라서...학생 마음 어머님 마음이 어떨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살면서 더 단단해져야해요...주변 어른들 남들에게 의지하려고 하지 마요 생각보다 좋지 않은 어른들 친척들도 있더라구요...제가 그랬거든요....꼭 안아주고 싶네요....꼭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야해요~❤❤❤40대 아줌마가
베플ㅇㅇ|2024.07.31 18:17
나도 고1때 엄마 돌아가셨는데 장례 다 치루고 학교 가니까 담임이 반애들한테 다 얘기해놨더라 … 나를 모두가 불씽하게 보는 … 담임선생님한테 얘기하면서 반친구들한테 말하지말아달라고 부탁 같이 하고
베플쓰니|2024.07.31 23:10
쓰니야.. 선생님에게 말하고.. 애들에게 말하지 않도록 부탁해. 그리고 친구에게 위안받고 싶으면.. 친한친구에게..그리고 말 전하지않을 친구에게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아..살다보면 힘든일, 좋은일이 많아.. 그런데..이번일은 정말.힘든일이야.. 잘 이겨내기..누구나 한번 겪는데 쓰니가 일찍 격는거야. 앞으로..잘하고..쓰니 어머님도 계속 지켜봐주실거야.· 쓰니가 못보지만, 어머니가 더 자주보고 있을거니깐, 힘들때마다 어머니 생각하면서 힘내~! 쓰니는 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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