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하여 애들 키우고 있고, 친언니는 미혼이에요
근데 언니가 너무 피곤하게 구는데 제가 예민한지 봐주세요!
애들(언니에겐 조카)이 제 생일에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는 동영상을 보내줬더니,
언니가 자기 생일에도 조카들이 노래부르는거 찍어보내라고 함.
언니가 과일 한상자 보내준다는거 제가 안보내도 된다고 했는데 말도없이 우리집으로 보냄
그러고나서 조카들이 과일 먹는사진 보내라고 요구함
안보내면 보낼때까지 말해서 받아냄
언니 여름휴가를 저희 집으로 오겠다고 함
언니가 조카 옷을 사줬는데
이제 그 옷을 안입어서 처분하려고 하니
안된다고 안된다고... 본인 지인 준다고 본인한테 돌려달라고 함
(그래서 이제 언니한테 옷 안받아요. 피곤해서..)
제가 애들 사진을 거의다 친정가족 톡방에 보내주는데
제 카톡 프로필에 애들 사진 중 못보던거 해놓으면
그건 왜 안보냈냐고 꼬치꼬치 캐물음
언니가 아기옷 사줄까? 라길래
됐다고. 옷 많다고 했더니
"어디서 샀는데?"래요
특정옷 찍어서 묻는것도 아니고
제가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하나요...옷이 한두개도 아닌데...
이것뿐만 아니라
언니가 옷 링크(티몬 같은데서 여러개 올려놓고 파는 딜)를 보내면서 뭐가 예쁜데?
라고 저한테 묻는데요
보통 본인 맘에드는거 추린 다음에 최종 고민되는거 두개정도 남의 의견 묻지 않나요?
그것도 보는사람 편하게 캡쳐해서 보내잖아요 보통...
등등이요
언니는 한참 힘들게 애들 키우는 저를 보며,
"나는 결혼 안하길 잘했다 ㅎㅎ"라고 말하며
본인 위안을 삼아놓고는
너무 피곤하게 굴어요..
제가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