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부터 알바하며 대학 안가고
21살까지 돈만 모았다.
군대전역후 3일만에 일 시작
그렇게 1주일에 하루쉬며 기계처럼 일만했다
친구들 다 가본 대학시절 엠티 축제 cc 여행 미팅등..
해본적 없고 일집 일집 쉬는날 하루 데이트하는게 고작
3일연속으로 쉬어본적도 없다. 명절 생일은 그냥 일하는날 일뿐
이러다 24살 작은가게를 시작
운이 좋아서인지 장사가 잘 되었다
장사가 잘되다보니 욕심이나 역시나 주6일 하루 12시간씩
일만했다.
25살 지인추천으로 공인중개사 공부시작
하루 12시간 독서실 폭풍공부를 했다
열심히한 덕분에 6개월하고 동차합격
자격증 나올1달 동안 놀기뭐해서 계약직 조리사로 일함
자격증 나오자마자 경차한대사고 중개사 일배우러 취직함
일 첫날 사수가 실수로 원룸 전매물 물건파일 나한테 줘서
담날 바로 퇴사후 우리동네 대학가에 사무실차림
운이좋아서인지 장사 역시 잘됨 일하는 만큼 돈을벌다보니
이때부터 주7일 3년정도 일함
부동산경기가 안좋아지며 부업으로 치킨집을 시작함
오토로 돌리던 치킨집인데 어느날 코로나가 터지면서
매출이 확늘음.. 이때부터 또 3년을 무휴일로 일만함
낮에는 사무실 밤에는 치킨집
이때 1차 정신병이옴 번아웃과 공황장애 우울증이 같이옴.
힘들었지만 역시나 일하면서 버텨냄
치킨집 혼자 보는중 맹장이터짐 너무아파서 병원가니
당장 수술해야된다고 큰병원가라는거임
우선 알겠다하고 가게와서 마감하고 알바생 근무날조정하고
수술함 이때가 성인되고 첫 나름의 휴가 였을듯...
코로나 여파로 4일 후퇴원하고 10일정도를 쉬라고함
일하려니 배에 빵꾸난 곳이 너무 아파서 진짜로 쉼
이때가 결혼후 8년차.. 처음으로 명절을 가족과 처가집에서 보내봄
지금 내 나이 30 대 후반
다 정리하고 사무실과 규모 조금 있는 음식점하나함
수입은 x000 정도 되는듯 합니다
2차 정신병이 왔는지 지금상태가 너무 안좋음
건강도 나빠지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사고싶은것도 없다.
여기까지 도달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뭘 위해 달려왔나 싶다. 올라오기 너무힘들고
내려가기엔 너무 쉽다는 것을 알기에 멈출수도 없다.
가족을 위해 미친듯이 일을한다.
나도 온전히 나만을 위해 시간과 돈을 써보고 싶다.
나를 위한 시간이 주어지더라도
나는 뭘해야 의미 있고 힐링되는지 모르겠다
그냥 다 내려놓고 저 하늘의 별처럼 그냥 편안하게
반짝이고 싶다.
너무힘들다 지친다 직원이 많아지니 책임감도 커지고
감당하기가 너무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