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3살 평범한 직장인 여자구요 남자친구는 27살 공무원준비생입니다 !사귄지는 1년 다 돼 가구요 제가 남자친구랑 자주 다투고 있는데 제일 많이 다퉛던 건 제가 남자친구 사귀기전에 여행을 좋아했어요 친구들이랑도 자주가고 했는데 (달에 2번 이상 )남자친구 사귀면서 좀 줄이기도 했고 공무원준비를 해야하다보니 조금만 참아달라 그러더라구요 그 뒤로 친구들이랑은 거의 안 갓어요
초반때는 아무래도 여행이란 게 타지에서 노는 거니깐 남자친구가 걱정할 수 있고 그런 상황들이 있는 거 같다고 생각해서 이해 할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친구들이랑 안 가도 남자친구랑은 갈 수 있으니깐 올해부터 공부 시작했는데 남친은 모아놓은 돈도 한정적일 거고 직장을 벗어낫으니깐 맘 놓고 놀러 다니기도 솔직히 어렵잖아요? 제가 다 내기에도 모이는 돈이 잘 없으니깐 괜히 좀 불안하고.. 그래서 두 달에 한 번? 타지 여행 가는 거 같아요
이해할려고 했고 오빠 한테도 그래 내가 이해해볼게 했지만 다른 친구들은 놀러가는 거 보고 배도 아파보고 부러워 하고 저한테 놀러가자고 해도 제가 거절을 웬만해선 해야하니깐 저랑 거의 붙어서 여행했던 친구가 있는데 매달 여기가자 저기가자 하는데 거절 할 때마다 미안해 죽겠더라고요 .. 그래서 여행 간다는 말 하면 남자친구는 일단 기분이 하루종일 나빠요 그리고 제 친구 누구는 같이가도 괜찮고 누구는 끼면 안 된다 무조건 셋 이상 이런식으로 말 한 적 있거든요 근데 하필 그 누구 끼지 말라한 게 제가 위에 말했던 같이 붙어 댕겼다는 짱친이구요 무슨 사건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제 짱친 입에 올려도 싫어하더라고요 (서로 양측에서 기분나쁜 상황, 가운데 제가 껴있는 거고 남자친구 짱친 가운데서 제가 누구편도 못 드는 그런 상황 흐지부지 끝나고 그 뒤로 만남 없었음)
물론 제가 믿음을 완전히 줬다고 보장은 못한 게 한 개 있어요 남친이랑 짱친 사이 문제지 저랑 짱친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제 짱친을 싫어하니깐 둘이 보는 것도 크게 안 좋아하는데 전 그게 너무 이해 안 가고 압박 받는 게 싫어서 둘이 아니라 셋이 본다고 거짓말 하고 둘이 본 거 들켜서 대판 싸운 적 있어요 제가 거짓말 한 건 맞으니깐 사과하고 끝냈어요
제가 그래서 최근에 해외를 너무 가고싶어했는데 남자친구랑도 계획이 있고 친구들이랑도 나이 더 어릴 때 추억 하나 만들고 싶다고 친구들이랑 다녀 오고싶다고 하니깐 어디나라 저기나라 가고싶다 하면 다 남자 득실댄다 그런식이거든요 여행하러 가는거지 누가 남자 만나러 여행을 갑니까.. 제가 이성문제로 신뢰 깨트린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질투 뭐.. 많은 거 이해할려 했고 겨우 설득해서 연 1회 해외여행 이해해주기 얻어냇어요(셋 이상 가는 조건 동일) 제가 남자친구가 여행 가거나 뭐 놀러 가도 기분 나쁜 거 없는데 요즘들어 좀 집착인가 생각도 들고..
제가 첫연애인데 초반에 이해해줄게 하면서 이렇게 나오는 게 지금 제가 좀 이기적인 걸까요? 제 남친이 질투좀 많은 사람이긴 한데 남자분들 여자친구가 해외여행 친구들이랑 다녀온다 그러면 걱정돼서 안 보내고싶고 그런 분들 많나요?제가 아니면 선을 넘는 행동을 하고 있는 중인가요? 질문테러 죄송하구요 조언이 필요해요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
++사귀기전엔 여행 좋아하는 게 맞아서 정말 자주 갔는데 사귀고 나서 부터는 저도 애인이 있으니깐 줄였어요 올해 통 틀어서는 친구랑은 7월에 여름휴가로 2번 간 게 다구요 해외여행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공부중이라 여유가 없으니깐 여유있을 때 가고 친구랑 다녀온다고 말 한 번 꺼냇다가 남자많다 제 친구들 잘 모르면서 친구를 못 믿겠다 이런식으로 싸우다가 이해 안 돼서 글 쓰게 되었어요 댓글 안 달릴 줄 알았는데 조금이나마 충고 해주신 분들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대화 시도 여러번 해봣는데 그럴거면 친구랑 놀아라 나보다 친구가 우선이냐 내가 가지말라했어? 너가 한 번 알겠다며 왜 이제와서 그래? 이런식으로 말을 해버리니깐 제가 말빨이 쎈 편이 아니라서 괜히 쪼그라 들더라고요 저희 사이 답이 없는 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