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피프티피프티 前 멤버 3인, 나란히 SNS 개설…프로필 사진 눈길

쓰니 |2024.08.11 11:44
조회 9,865 |추천 4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시오, 아란, 새나의 새 SNS 계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새 멤버 영입으로 재단장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오는 9월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 멤버 3명이 일제히 SNS 계정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10일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아란, 시오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자신들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11일에는 전 멤버 새나도 새 계정을 열어 첫 게시물을 올렸다.

눈에 띄는 점은 세 사람이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의 캐릭터로 프로필 사진을 맞추고, 서로를 팔로우했다는 점이다. 자신들 이외에는 전 소속사 어트랙스 관련 폭로 계정만 팔로우한 상태다.

 왼쪽부터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시오, 아란, 새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022년 4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23년 2월 발매한 싱글 1집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큐피드'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순위 17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25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면서 K팝 걸그룹 역대 최장 순위 진입 기록을 쓰며 '중소기획사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음원 흥행 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 새나, 아란, 시오는 지난해 6월 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벌였다.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을 빼가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고 알렸고, 프로젝트의 관리 및 업무를 수행해 온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업무방해 행위와 몰래 '큐피드'의 저작권을 사는 행위를 했다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의 조정 권고에도 멤버들은 조정 의사가 없다는 뜻을 법원에 알렸다. 이후 2023년 8월 서울중앙지법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멤버들과 어트랙트가 계속 갈등을 벌이던 중 멤버 키나는 지난해 10월 법률대리인을 변경하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며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하지만 새나 ,아란, 시오는 어트랙트와 지속적으로 대립각을 세웠고, 어트랙트 측은 지난해 10월 19일부로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어트랙트는 키나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한 피프티 피프티 2기를 기획해 컴백을 준비해 왔고, 최근 기존 멤버인 키나와 새 멤버 4인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김송이 기자 (syk13@news1.kr)
추천수4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