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10대 여자고 새로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친해진 남자애가 있었음
근데 진짜 그냥 길가다가 보면 인사할? 그런 사이밖에 안됐는데 어느날 밤에 걔가 나한테 전화가 온거야
받았는데 뭐 집 가는길에 심심하기도 하고 넘 어두워서 전화했다구 자기랑 쫌만 전화해달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전화했는데 그 이후로 전화 거의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한 것 같아
일단 여기서 당연히 신경쓰이는게 맞지 않아?? 나만 그런가ㅠ
암튼 좀 신경쓰이는 상태였어
근데 내가 스카에서 나왔는데 걔랑 연락중이였거든?? 근데 걔가 갑자기 나 지금 00(내가 사는 아파트)인데..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오!! 가도돼?? 해가지고 만났어
딴 남자애들 두명 더 있길래 같이 한 30분?정도 놀다가 한명은 먼저 집에 가고, 나랑 남자애 두명이 남았었어
근데 그 다른 남자애도 자기 집이랑 가까워지니까 집에 갔단말이야? 근데 가면서 그 나랑 연락하던 남자애한테 집에 안 들어가냐는 식으로 물어봤나봐 근데 그 남자애가 걔한테
아 나 얘 데려다주고.. ㅇㅈㄹ
그래서 둘이 남았었는데 내가 걔보다 좀 더 앞에서 걸었었거든? 그래서 내가 장난식으로 아 왜 따라오냐??ㅡㅡ 막 이랬는데 걔가 아니 너 들어가는거 보고 들어가려고 ㅋㅋㅋ 막이랫어ㅠ
나 집 도착하니까
나 집 갈때까지만 전화 하자. 지금 전화걸어!
막 이러구 인사해줌..ㅠ
이래서 난 당연히 썸인줄 알았거든?? 근데 며칠뒤에 연락이 끊겼어.. 이거 도대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