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랑 연락을 끊어야 할지.. 이번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지...

진정 |2024.08.14 15:38
조회 20,426 |추천 4
제 나이 46살입니다.
얼마전 우연찮게 23살까지 알고 지낸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됐어요
거의 20년넘게 서로 연락을 안하고 다시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친구는 결혼은 안했고, 사업을 하면서 엄마와 같이 살고 있었어요 결혼은 못했지만 사업운이 좋아 돈도 많이 벌더라구요 각설하고,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얼마전 친구랑 술을 마시게 되었고 소주 2병씩 마셨어요 집앞이라 남편이 데리러 나와주어 자연스럽게 술자리에 함께 하게 되면서 일이 벌어졌네요 ㅠ
제가 화장실 가고 친구랑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중 테이블 밑에서 다리를 건드리는거 같아 뭐지? 싶어 순간 밑에를 쳐다보고 친구를 쳐다보니 윙크를 하더랍니다
술이 많이 취한거 같아 다리를 다시 모아 최대한 안닿데 하려는데 더 노골적으로 다리를 문지르려고 하길래 일어나려 하자 제가 왔다고 해요 이후부터는 술자리 끝나고
그 다음날 남편이 진지하게 내가 잘못한것도 없이 죄지은거 같아 고민하다 이야기를 꺼냈다고 해요

충격적이라 뭐라 할말이 없어서 우선, 알아보고 이야기 하자 하고 대화를 마쳤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친구는 그날 술이 취해 넘어져 다리에 피도 나고 이대로 택시 태워 보낼수도 없어서 집에서 재웠거든요
태어나서 첨으로 이렇게 술 많이 마셨다고 속이 안좋다고 해서 콩나물국밥 먹고 헤어 젔어요

대놓고 물어봐야 할까요? 아님 대화 없이 연락을 끊을까요?
이야기 하고 다시 얼굴을 보고 잘 지낼수 있을까 싶고..
남편은 만약 다시 보더라도 본인 빼고 둘만 만나라고 하네요
솔직히 연락 끊었으면 좋겠지만 , 제 생각도 존중 한다고 해요







추천수4
반대수99
베플ㅡㅇㅡ|2024.08.14 16:45
46세에 이걸 왜 고민하는건지?
베플남자|2024.08.14 15:46
손절이지 물어보면 뭐 안봐도 대답 뻔하죠 "취해서 기억이 안난다, 난 전혀 모르는 일이다." 이말을 들으면 글쓴이는 죄없는 친구와 손절 하는 겁니다. 그냥 묻지 말고 손절 하세요
베플ㅡㅡ|2024.08.14 16:19
그년 백퍼 알고 있음. 쓰니 반응 보고 작정하고 후리려고 떠보는 중. 남편이 이러했다고 알려주더라, 너 술버릇 조심해라 정도 말해주면 일단 '아, 얘네는 안되겠구나) 견적 나오니 술취해서 그랬다 몰랐다 시전하고 조심하던지 모르쇠로 일관하던지 할거임. 계속 연을 이어가든말든 쓰니 자유인데 초동대처가 중요함.
베플ㅇㅇ|2024.08.14 15:44
뭘 이해한다는거예요????? 다시 안보고 살아도 하등 문제될게 없는 사람인데 굳이 찜찜함을 알면서도 인연을 이어가야 될 이유가 그 친구가 돈 잘 벌고 있어서는 아니죠? 버려요 그딴 애.
베플ㅇㅇ|2024.08.14 15:44
아무말없이 기존에 있던일 언급없이 멀어지세요 해꼬지 당할라.. 그리고 사업해서 돈많이 번다는 말도 개뻥일듯 나중에 투자권유나 돈빌려달라고 할수도 있으니 조용히 인연종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