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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에 받고 싶은 선물 이야기했더니 남자친구 반응에 상처받았어요

나도쓰니 |2024.08.23 17:22
조회 719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늘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좀 신경 쓰이는 일이 생겨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걸까요?
저와 남자친구는 둘 다 28살이고, 데이팅앱(ㄱㄷㅅㅍ)에서 만나서 사귄 지 벌써 3년이 되었어요. 3주년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어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려고 고민 중이었죠. 
이번 3주년에는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에게 명품 지갑이나 벨트를 선물할까 생각 중이었어요. 그런데 며칠 전, 남자친구가 먼저 제게 "3주년 기념으로 받고 싶은 거 있어?"라고 묻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아무거나 괜찮다고 했지만, 계속 물어보길래 솔직하게 "브랜드 니트티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라고 말했어요. 꼼데가르송이나 메종키츠네 같은, 가을에 딱 맞는 예쁜 니트티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제 말을 듣고 웃더라고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왜 웃냐고 물어봤죠. 남자친구는 그냥 웃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상처받았거든요. 뭔가 애봐라 비싼거 애기하네 그런느낌..
솔직히, 남자친구가 뭘 받고 싶냐고 해서 답한 건데, 이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좀 그랬어요. 저는 우리 사이를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이번 3주년도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거든요.
남자친구는 그냥 웃었다는 거라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데, 더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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