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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 수술 시켜야할까요?

뿌로잉 |2024.09.04 14:39
조회 12,223 |추천 19
안녕하세요 14년 동안 함께해준 노견 말티즈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치아 쪽 염증이 너무 심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기력도 없어  스케일링을 하러 병원에 데려 갔다 비장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모양도 너무 좋지 않고 암 크기가 3센치 이상이라 거의 악성으로 생각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그러면서 3개월정도 살수있다는 이야기를 저희 어머니께 하셨다 해요 정확하게 수술을 해봐야 악성인지 양성인지 알 수 있고요 전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된다 하는데 .. 언제 터질지 몰라 하루하루가 위험합니다.
수술만 하면 살수있으면 당장이라도 시키고 싶지만 노견인데다 강아지가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고 심장쪽도 안좋은 편이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 아이에게 무리가 되는 수술이 되어 당장이라도 못깨어 날까 너무 걱정입니다. 의사 선생님도 확신이 없으신 상태입니다. 못 깨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이기적인 마음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조금의 기적을 바라고라도 수술을 시켜야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아요 수술시켰다가 당장이라도 아이가 잘못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너무 힘이 듭니다. 수술을 시키게 된다면 비장 수술과 함께 잇몸 염증도 심해 스케일링을 같이 해야하는데 너무 무리인거같고 비장만 하기에는 아이가 밥도 제대로 못먹고 .. 도저히 어찌 해야할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조금이라도 듣고싶습니다.
추천수19
반대수5
베플ㅇㅇ|2024.09.05 21:51
하지마요.. 괜히 했다가 강아지 고생만 하고 더 빨리 죽어요 경험담입니다 ㅠㅠ
베플ㅇㅇ|2024.09.07 10:58
14살이면 완전 비추요 아 그리고 저도 노견과 노묘 보내본 사람으로써 나아아중에 혹시 아기가 떠나게되면 너무 울지마시고 잘보내주세요 아가들 가는 마지막에 슬프게 우는 얼굴로 보낸게 넘 맘이 쓰이더라구요..
베플0000|2024.09.05 10:39
비슷한 경우를 곁에서 봤는데 일단 수술은 무리고 치과치료를 좀 빨리 해줬더라면 아이 삶의 질이 달라졌을거에요.그럼 잘 먹으니까요.노견이라 마취말고 진정제로 대체해서 염증심한 치아는 발치 가능한지 문의해보세요.남은 기간동안 먹고 싶은거라도 잘먹을수 있게요.오히려 그런건 다니던 동네 병원이 나을수 있네요.그리고 암통증에 붙이는 패치 있으니 그것도 알아보시구요.이건 병원에서만 처방가능해요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케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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