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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갔다왔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ㅇㅇ |2024.09.15 17:07
조회 13,549 |추천 1
시댁 가서
시어머님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제가 전 아빠 성격을 많이 닮았다고 했더니
어머님이 저한테 “사회성은 안닮아서 다행이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네? 사회성을 안닮아서 다행이라고요?” 라고 했더니
어머님이 “응” 하시길래
제가 다시 “안닮아서 다행이라고요?”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어머님이 뜬금없이 “응, 우리 아들(제 남편)은 아빠(시아버님) 사회성 안닮아서 다행이라고” 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렇게 말씀하시는 바람에 제가 뭐라고 따지지도 못하고 얘기가 끝났어요.
지금은 집에 온 상태라 다시 따질 수도 없는데 기분은 너무 나빠요. 어떡하죠? 사과를 받든 뭘 받든 해야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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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 상태로는 잠도 못잘 거 같길래 시어머님한테 전화해서 어떤 의미로 사회성 말씀하신 거냐고 했더니
말그대로 제가 저희 아빠 사회성 안닮아서 다행이라고 하신 거였다네요?
제가 따지는 것 같으니까 다른 말로 돌리신 게 맞았어요.
추천수1
반대수26
베플ㅇㅇ|2024.09.16 01:23
님 친정 엄청 무시하는거네요 그러는 어머니는 사회성은 좋은데 예의는 밥말아드신건가요? 라고 질러버려요
베플|2024.09.15 17:10
그러게요.제가 어머니 자식이 아니라 천만 다행이에요~ㅎㅎㅎ
베플|2024.09.16 00:50
시모들은 단체로 정신병이 있나봐요 제 시모는 제 아이들한테 니엄마 코 안닮아서 다행이다라고 하던데요 늙으면 주둥이를 닫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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