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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주버님과의 말다툼

옹망 |2024.09.15 23:27
조회 16,980 |추천 5
안녕하세요. 이거 누가 더 이상한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저는 테니스를 친지 2년이 되었고 1주일에 8~10시간 가량 연습을합니다. 워낙 운동 신경이 없는 편이라 이제 조금 초보를 벗어나고 있어요.

오늘 추석을 지내려고 시댁에 왔다가 아주버님과 맥주를 마시다가 테니스 얘기가 나왔고, 시댁쪽에 좋은 테니스 장이 있어서 한번 함께 쳐보자 이런 얘기가 오고갔는데 갑자기 아주버님이 자기는 운동신경이 좋아서 저를 그냥 이길 수 있다는거에요. (테니스를 한번도 쳐본적없음)

처음에는 웃어넘겼는데 도돌이표처럼 계속 저 얘기를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나중엔 제가 너무 짜증나서 그만하시라고 했는데도 계속 타고난 운동감각을 얘기하면서 자기가 이긴다고 하는거에요.

아... 이제 자려고 누웠는데 지금도 짜증나요. ㅠㅠ
남편은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라는데... 진짜 그런건가요?


전 누구보다 열심히 테니스를 연습하는 저를 무시하는걸로 들렸는데... 제가 너무 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여러분 생각이 궁금해요.
추천수5
반대수71
베플ㅇㅇ|2024.09.16 00:22
그냥 좀 아주버님이 빙신같은데.. 타고난 운동신경 어쩌구 하면서 제수씨 이겨서 뭐함 ㅋㅋㅋㅋ진짜 우스워보이는데요? 우습다 생각하세요. 내세울게 드릅게 없나부다 하고.
베플ㅇㅇ|2024.09.16 08:10
아 네 하고 위아래로 훝어보고 픽 웃어주면 됩니다.
베플ㅍㅁ|2024.09.16 06:06
아무리 좋은얘기도 반복해서 하면 잔소리로 느껴지는게 많은데 아주버님이라는 사람이 굳이 여자인분을 이겨먹고 싶은 심정이었나... 많이 모자르네요.
베플남자ㅇㅇ|2024.09.15 23:32
그냥 술먹고 나대는 놈인데요. 남편놈 반응이 더 웃기네. 저렇게 나대다 임자 만나면 쳐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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