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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잘못했나요?

ㄱㅅㄱㄱㄴ |2024.09.16 02:29
조회 38,986 |추천 88
제가 정말 잘못한건지 여쭤볼려고 글써요.

신랑이랑 결혼15년차 같이 자영업해요

신랑은 빠른행동, 자기주관뚜렷
저는 그냥 신랑말로는 게으르데요ㅎㅎ
저는 좋은게좋은거다 이런주의에요

신랑이 저때문에 미치겠데요
저는 신랑 때문에 미치겠는데요

명절특수가 있는 자영업이라 둘 다 예민하고 피곤했어요
오늘 내일 제일바빠요

7시쯤 저는 저녁이라 생각하고 치킨을 시켜서
직원들이랑 나눠먹었었고
9시쯤 가게 영업종료후에 가게를 정리하고
신랑에게 다가가니 친구랑 통화중이더라구요

이제 뭐할지 물어보러가니깐
통화중이니 저쪽으로 가라더라구요

저는 대충 정리 다 했고
치킨도 저녁으로 먹었으니 집으로 퇴근했어요

1시간쯤 지나서 한참후에 전화오더니 저녁은? 이래서
아까 치킨먹었잖아 이러니 한숨을 쉬면서
알았다 이러더라구요

그러고 저도 집에서 출출한듯해서
그냥 맛밤 챙겨먹고 신랑방 입구에
약 하나 챙겨두고 잘려고하니 그때 막 퇴근한 신랑이
한숨을 막 쉬더니 배고파죽겠다고 집에 먹을것없냐고
자기 일하고왔는데 짜증을 내면서 막 화를내요

저도 같이 출근하고 퇴근을 일주일동안 9시 넘어서해서
가게에서 다 해결해서 집에 먹을건 하나도없었어요
신랑은 더 늦게 새벽에도 했구요

근데 , 그 정도로 배고프면 밖에서 사먹으면안되나요?
저도 일해서 피곤하고 도와주느라 도와주는데
본인 아프고 일했다고
부부면 서로 도와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막 화를내요

저리 가라고할때는 언제고 제 어깨를 밀면서 화를 내요

제가 밀지말라고하니 뚱뚱하니깐 보기싫다고
저 쪽 멀리가서 말하라면서 또 밀더라구요

본인 고생하는거 안보이냐고 소리지르구요

꼭 밥은 제가 차려야해요?
저도 집에서는 좀 쉬고싶어요 정말로
종종걸음으로 가게에서 만보넘게 걷고
장사했거든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추천수88
반대수33
베플ㅇㅇ|2024.09.19 11:09
남편이 지혼자 일한줄 착각하는데 딱 일주일만 일 나가지 말아보세요
베플00|2024.09.19 14:01
뭐하는거지? 같이 일해놓고 내내 눈앞에 보였는데도 저런다고?ㅜㅜ 미친..아 진짜 이래서 결혼하기 싫다 직원한테도 안저럴텐데 한끼 안먹으면 죽나? 라면이라도 끓여먹던가 뭐라도 시켜먹던가 하지 징글징글하다 정말
베플ㅇㅇ|2024.09.19 11:03
넌 내가 아프고 힘들때 밥 차려준적 있냐고 해봐요 똑같이 일하고 나도 집에 와선 쉬고 싶은데 니 밥까지 신경써야 하냐고. 난 너한테 그정도 보살핌 받은 기억이 없어서 해주기 싫다고 해요
베플ㅇㅇ|2024.09.19 15:07
제가 밀지말라고하니 뚱뚱하니깐 보기싫다고 저 쪽 멀리가서 말하라면서 또 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그런취급 받으면서 같이 왜살아??
베플ㅇㅇ|2024.09.19 15:03
손발 멀쩡한 성인이 자기 밥하나 못챙겨먹어서 징징대는 꼴이네.. 배고프면 라면사와서 끓여먹던가. 밥도 못차려먹을정도의 뭔 장애라도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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