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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속이 답답해요..

글쎄요 |2024.09.20 00:33
조회 107 |추천 0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답답해하고 있다가 고민상담하는 느낌으로 적습니다 저희집은 현재 4개월된 푸들을 키우고 있어요 한창 이갈이를 많이 할 때라서 엄청 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럴때마다 장난감 물게하고 안된다고 따끔하게 얘기하는 편입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는 좀 다르세요 강아지를 때리더라구요 물론 정말 힘을 줘서 때리시진 않아요 그렇지만 때리시긴합니다 저희집에서 어머니가 무서우신편이라 대든적이 한번도 없어요 강아지는 점점 물고 어머니는 화가나셔서 강아지 얼굴쪽을 때리시고… 이 일이 반복되서 오늘 처음으로 용기내서 말했습니다 장난스러운 말투로 아잇 왜그래~ 때리지마~ 얘 때리면 오히려 더 불안해져서 물어~ 고냥 말로 해~ 이렇게 말했어요 근데 어머니께서 갑자기 엄청 화를 내시더라구요 강아지가 사람을 물었는데, 심지어 엄마를 물었는데 어떻게 강아지 편을 드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아지한테도 말했어요(사실 엄마가 화내서 개무서웠음) 쓰읍~ 물면 안돼~ 왜 엄마를 물어 이놈아ㅜㅠ 이렇게 말했어요 그때 어머니께서 자기보다 강아지가 먼저인게 시작하셔서 그럼 안혼내냐 뭐라하시더라구요 전 말했죠 혼내지말라고 한적은 없다 단지 강아지 때리지마라 계속해서 때리지않았냐 때리는게 좋은 방법은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어떻게 자기를 걱정안하고 강아지만 챙기냐면서 방에 들어가셨어요 어머니 입장에서는 제가 강아지만 챙기고 본인한테 뭐라한다고 느끼셨나봐요 굉장히 서운하시고 화나보이셨어요 그 상황에 같이 있던 동생에게도 물어봤지만 제가 어머니께 기분 나쁘게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물린 손은 괜찮냐고까지 물어봤어요 어머니 입장에선 서운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전 이게 정말 최선이었어요 너무 속이 답답해요 지금 제가 큰 잘못을 한건가요..? 하 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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