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잘못한 남편 생일 챙겨주시나요?

ㅇㅇㅇ |2024.09.20 15:39
조회 1,213 |추천 3
안녕하세요. 글이 자꾸 안올라가네요..
욕도 없는데 왜지;;;:

결혼 6년차 입니다.
8월 말에 여자 끼고 놀고온 남편의 생일이 오늘입니다.
1년에 한두번씩 헛짓 걸리는 사람입니다.
여자 끼고 노는건 끊을수가 없나봐요.
다른거 다 제쳐두고
맘 같아서는 생일 그냥 무시하고 싶은데..
어제 저녁에 밤 12시 까지 안자고 있더라구요
(11시 전에 머리 데면 바로 잠)
먼가 기다리는거 처럼 잠이 안온다며..
지난 제 생일에는 12시에 맞춰 케익 가져오고 아침에 미역국 해놓았더라구요. 선물은 없음. 휴일도 안뺌.
본인 생일에는 미역국 케익 생일상은 기본이고 원하는 선물에, 생일에 맞춰 휴일도 빼고 놀러가던지 먼가 해야하는 사람인데 제 생일은 케익과 미역국도 작년이 처음이었네요..
그래도 똑같은 사람 되지 말자. 나는 내할도리만 하자 하고 그동안은 해줬는데..
(저희 엄마도 매년 미운ㄴ 떡하나 더준다 생각하고 해줘라. 내 할도리는 하는 사람이 되자 하시며 엄마도 남편 생일에 머라도 챙겨주셨어요. 근데 감사할줄 모르는 인간..)

본인이 100을 잘못해도 50은 봐주길 바라는 철딱서니 없는 사람이라.. 안챙겨주면 또 얼마나 틱틱댈지..

사실 유ㅎㅈㅈ 간거 옛날엔 화났지만 이젠 화도 안나요. 그냥 역시나.. 싶고 내 개인적인 준비(비밀) 할동안 돈 벌어오고 애한테만 잘하면 된다 싶은 생각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다른여자 만지고 온 인간한테 내가 미역국을 끓여주기도 싫고, 케잌 하나 사주기도 싫으네요 ㅋㅋ
왜케 무시하고만 싶은지..
너무 속좁고 나쁜심보인거 알면서도 고민되는 맘에 글까지 쓰고 있네요.
이번에는 본인 잘못 아는지 아직까진 조용하네요.
후폭풍을 막기위해서라도.. 케익이라도 하나 사줘야할까요?

추천수3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