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손님이 옷을 들고오더니 자기 아들이 너무 예민해서 아들이 직접 세탁을 안하고 자기가 하나하나 손빨래해서 세탁해서 입히는데 아들이 세탁 후 입어보더니 줄은 거 같다면서 못입겠다고 들고오셨어요 그래서 환불요청하셨구요
기존 상품이랑 비교를 해보는데 거의 1cm-2cm정도 줄었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매장 관리자도 아니고 그냥 일반직원이라 심의 안내를 드렸더니 거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소비자가 불편을 느꼈다면 바로 환불해줘야되는 거 아니냐면서 다른 매장은 다 해주는데 여기는 왜 그러냐면서
자기 아들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다니는데 이런 쪽으로 잘 알고있는데 왜 환불안해주냐면서
그래서 제가 메뉴얼이라는게 있고 일단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지 확인해보겠다고 했지만
자기는 너무 바쁜 사람이고 오늘 오후 2시까지 무조건 해결하고ㅠ가야겠다면서 식사하러 가셨어요
그러고 제가 온갖 여기저기 물어보고 하는데도
다들 돌아오는 답변은 무조건 환불해주지말라는 답변이라
그러고 또 안내했더니 브랜드를 믿고 산것도 아니고
신세계 백화점을 믿고 샀는데 처리안해주면
법적으로 처리하고 신세계 백화점에 민원넣을거라면서
아주 강성으로 나오시길래 결국엔 환불해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환불 해드리려고 카드 달라니까
자기가 언제 환불 해달라고 했냐고 교환이나 해달라고
그러고 가셨는데
그렇게 김앤장 다니는 아들이 그렇게 대단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