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주문 시키는 부모님 그렇게 별로인가요?
음
|2024.10.05 00:10
조회 70,974 |추천 7
댓글 읽어보니 여긴 여자분들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남자분들도 댓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부모님하고 시시콜콜 챙겨주는
남자분 계십니까?
그냥 물건 좀 시켜드리는거고
자취방은 제가 살림에
관심없어서 그런건데 이런걸로 결혼 무르는게
말이 됩니까?
성별 구분 없이 쓰겠습니다
애인과 대화하다가 인터넷으로
물건 주문 해주는거 엄마가 넘 신기해하신다
문 앞에 와 있으니 좋아하신다
뭐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눈에 띄게 얼굴이 굳더니
계속 생각해온 부분이었는데
오늘 결론이 났다면서
결혼을 다시 생각하자고 합니다
원래는 결혼하기로 하고 다음주에 각각
자기집에 말씀드리기로 했는데
도대체 이게 그럴 일입니까?
큰 돈도 아니고 10만 20만 정도 금액입니다
애인의 입장도 애인이 쓰라는대로 쓰겠습니다
1.자취방에 부모님의 손길에 전혀 없는 것.
전부터 맘에 걸렸다
가난하고 부자고를 떠나서
혼자 다른 지역에서 자취하는데
부모님 손길 담은 게 전혀 없다는 건 이해가 안 간답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렇게 섬세하지 못하시고
저도 살림살이엔 관심없어서
진짜 전기포트, 전자렌지 정도만 쓰고
가스렌지 설치도 안 했습니다
그게 부모님 잘못인가요?
2.부모님 사이가 안 좋은 것
아버지가 사고 많이 치시고
여러번 여자 문제 일으켜서
사이가 늘 불안합니다
그런 영향으로 저한테 많은 관심을
쏟진 못하셨습니다
3.경제적으로 힘드십니다
제가 보태드려야 합니다
4.그런데 물건 주문까지 시킨다?
거기서 답 나왔다고 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말이 안 통합니다
애인은 그게 더 볼 것도 없다는데
저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게 그렇게 결혼을 무를 만큼 큰일입니까?
- 베플ㅇㅇ|2024.10.0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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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도 불우한데 용돈도 드려야하고 물건만 주문해드리고 돈받는 심부름이아닌 결제까지하는 물건대리구매?? 님 결혼 하지말고 부모님 뒷바라지하고 살아야죠 어디 남의집 자식한테 얹혀살려고그래요ㅡㅡ
- 베플ㅇㅇ|2024.10.0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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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너 남자지? 노후준비 안되신 부모 가진. 다 헤어질 사유 된다.넌 결혼하지 마. 돈이 없는데 자식한테 손벌리는 부모만 있는 네가 무슨 결혼을 하니.
- 베플ㅇㅇ|2024.10.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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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상황이 아닌거같은데 본인만 모르는건가
- 베플남자ㅇㅇ|2024.10.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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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 이건요. 물건주문때문이 아닙니다. 그냥 터질게 터진거에요. 현실적으로 형님조건이 좋지 않습니다. 결혼상대로요. 막 깨는 안쏟아져도 그냥 남들만큼 사는 부모, 노후대비는 빈약하더라도 최소한 큰일 아니고선(갑자기 병원 등등) 자식에게 손 안벌리는 정도 경제력, 최소한의 부모노릇. 이게 가장 기본중에 기본값이에요. 근데 형님은 다 그 이하입니다. 지금 환경이나 조건이.. 근데 더 큰 문제는 형님이 천지분간을 못한다는겁니다. 결혼하시면 원래 가정에서 철저하게 독립을 하셔야합니다. 상대분은 그거 하나보고 다른 단점들을 감싸줬을거에요. 단순히 물건주문때문이 아니라 그 행동을 보고 아... 내가 생각했던게 아니구나. 얘는 그냥 그집안 가장이고 얘는 나와 새로운 가정, 세상을 만들 사람이 아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을겁니다. 근데 형님은 지금 주문 하나에 꽂혀서 이게 그렇게 별로인가요? 이러고 있으니 참... 형님 제발 천지분간 좀 하세요.
- 베플ㅇㅇ|2024.10.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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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도 드려야 하는데 물건사는것도 모르셔서 자식이 하나하나 신경써줘야 한다라는건 나중가서 병원도 내가모셔야하고 심심하다고 어디모시고가는거도 니가해야될거같고 전화도 자주할거같고 아버진여자문제로 집안자주들썩했으니 어머니 자식만보고살거같고 그거로모든게 다판단됬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