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상사
쓰니
|2024.10.08 10:38
조회 11,245 |추천 43
아주 작은회사로 이직했는데...첨엔 상사가 엄청 잘해줬어요 저도 이직 잘했다. 너무 좋다..좋아했죠 업무 강도가 쌘편이 아니라서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상사가 자기 일안풀리고 기분나쁘면 뭐랄까 톡톡 쏘듯이 말하고 업무 공유도 안해주면서 내가 못알아 먹는다는 식의 느낌?말할땐 항상 주어빼고..가령 "밥먹으러갔나?" 누가 먹으러갔는지 내가 어찌알고..하...심지어 이젠...저녁 8시 아침 7시에 업무 톡을 자연스럽게 보내고...저번엔 3주 전쯤 연차쓴다고 말했는데..쌔하게 앞으론 미리말하라고...
아 점점 싫어지네요...다른건 다 괜찮고 할수있어요... 새벽 카톡 도 괜찮고 연차쓴다고 머라고하는것도 그래요..뭐 어쩔수없죠..그런데 진짜 톡톡 쏘는 말투..자기 일 안풀리면서 거래처에서 답답하게 한 행동인데 나한테 머라고 하는 그 말투...아그것만 정말 듣기 싫은데..
답답해서 한줄 쓰고 갑니다...
- 베플ㅇㅇ|2024.10.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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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래서 그만뒀어요 처음에 진짜 얼마나 자상하던지 상사복있다고 좋아했는데, 얼마안가서 본모습 보이더라구요 엄청 틱틱거리고 지 기분내키는데로 하고, 연차 쓰는거 눈치주고, 내 잘못 아닌데 나한테 화풀이하고ㅋㅋ 진짜 그만 둘 각오하고 들이받았더니 개같은 꼬라지 덜내고 내 눈치도 좀 보고 그랬는데, 그 전에 나한테 못되게 굴었던 게 계속 생각나고 저새끼땜에 울었던게 열받고 얼굴 쳐다보기도 싫고 화나고 이러다가 내가 죽을 것 같아서 그만뒀네요ㅋㅋ
- 베플ㅇㅇ|2024.10.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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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잘 해준 이유가 있겠죠~ 전임자들 다 그 인간 때문에 나간 거 아님?
- 베플ㅇㅇ|2024.10.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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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치시오. 함부로 행동하는 것을 허용하면 화병 나서 죽어요. 반드시 적절한 반격을 가해야 합니다. 저런 색퀴들은 적절한 반격을 가하는 단호한 자들에게는 고분고분해요. 지위 차이가 있다면, 대놓고 반격하지 않지만 명확하지만 미묘하게 반발하며 교묘하게 신경을 공격해서 결코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면 됩니다. 저런 색퀴들은 강한 자에게 친절합니다. 지위가 낮아도 강자가 될 수 있어요.
- 베플ㅇㅇ|2024.10.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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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파 직장 상사 ㅋㅋㅋ 어디든 하나씩 있나봅니다. 지 기분만 기분이고 남의 기분은 개똥같이 여기는 사람한테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 베플이또한지나...|2024.10.0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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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데 만만하게 보이면 더 그런거 같아요. 저도 불편해지기 싫어서 좋은게 좋은척 싫어도 좋은척 착한척을 오지게 하니까 만만하게 보길래 요즘 꿈틀거려요ㅋㅋㅋㅋㅋ